4월 25일은 제35번째 ‘전국 아동 예방접종 선전일’이다.

모두가 알다싶이 예방접종은 전염병을 통제하는 가장 효과적이고 가장 간단하며 가장 경제적인 수단으로 백신접종은 수많은 아이들의 성장을 위한 ‘보호우산’이 되였다.

우리 나라에서 계획면역사업을 실시해서부터 지금까지 아동이 무료로 접종하는 백신 품종은 4종에서 현단계의 11종으로 늘어났고 질병예방도 6가지에서 현단계의 12가지로 늘어났다.

현재 우리 나라는 백신을 두가지 종류로 나눈다.

1종 백신은 정부에서 무료로 국민들에게 제공하고 국민들이 정부의 규정에 따라 접종하는 백신으로 무료백신(공식적으로 ‘면역계획백신’이라고 부름)이라고 부른다. 외래 아동과 본지 아동은 동등한 접종권리를 누리며 금기증이 없는 한 제때에 아이에게 예방접종을 시켜야 한다. 1종 백신을 접종하지 않으면 아이가 탁아소, 유치원, 학교에 입학하는 데 영향을 끼치게 된다.

2종 백신은 국민이 정황을 료해하고 자원적으로 자비로 접종하는 기타 백신을 말하는데 공식적인 명칭은 ‘비면역계획백신’이다. 2종 백신은 비록 자비로 접종하지만 아이의 건강을 보호함에 있어서 마찬가지로 중요하다. 세계보건기구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추천하는 아동이 접종해야 할 백신에는 두가지가 있는데 바로 페염백신과 뇌수막염백신(Hib백신)이다.

올해 3월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서 발표한 <국가면역계획백신 아동면역 절차 및 설명(2021년판)>은 예전의 버전과 비교할 때 5대 변화가 있다.

변화1:

국가면역계획에서 규정한 예방접종을 마치지 않았을 경우 보충접종 년령을 ‘＜만 14’에서 ‘＜만 18세’로 조정했다.

변화2:

좌우 허벅지를 선택접종 부위로 명확히 했다. 여러가지 백신을 동시에 주사할 때 좌우 상박, 좌우 허벅지에 각각 접종할 수 있다.

변화 3:

아래 상황은 백신 접종 금기증에 속하지 않는다고 명확히 규정했다.

A. 생리성과 모유성 황달

B. 단순성 열성 경련사(热性惊厥史)

C. 간질통제가 안정기에 처해있을 때

D. 선천성 유전대사성 질병(선천성 갑상선기능 저하, 페닐케톤뇨증, 21삼체증후군 등)

E. 병세가 안정된 뇌질환, 선천성 심장병, 선천성 감염(매독, 거대세포바이러스, 풍진바이러스) 등.

변화 4:

소아마비백신과 마하풍백신 면역절차를 조정했다.

소아마비백신 접종대상 및 주사회수를 원래의 ‘2개월령에서 불활성소아마비백신(IPV)을 한차례 접종하고 3개월령, 4개월령, 만 4세에 각기 한차례 소아마비약독화백신(bOPV)을 접종한다’를 ‘2개월령, 3개월령에서 각기 한차례 불활성소아마비백신을 접종하고 4개월령, 만 4세에 각기 한차례 소아마비약독화백신(bOPV)을 접종한다’로 수정했다. 면역절차에 따라 4차례의 IPV성분 함유 백신을 접종했을 경우(례하면 5련백신) 4세에 다시 bOPV를 접종하지 않아도 된다.

마하풍백신의 접종절차는 그전에 8개월령에 한센백신(麻风疫苗)을 접종하던 데로부터 마하풍백신을 접종하는 것으로 조정했다. 다시 말하면 마하풍백신은 도합 2차례 접종하며 8개월령, 18개월령에 각기 한차례씩 접종한다.

변화5:

2021년판 면역절차에서는 표면항원양성 혹은 미상의 어머니에게서 태여난 신생아에게 제1차 B형간염 백신을 접종하는 시간을 ‘생후 24시간 이내’에서 ‘생후 12시간 이내’로 조정했다.

B형간염 백신을 접종하는 ‘저출생체중아’의 출생시 체중범위를 <2000그람으로 확정하고 출생후 될수록 빨리 제1차 B형간염 백신을 접종할 것을 건의했으며 만 1개월령, 2개월령, 7개월령이 되였을 때 재차 절차에 따라 3차례의 접종을 마칠 것을 권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