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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막히자 도로 로면표시 아예 바꾼 사내

2017년12월06일 09:50
출처: 연변일보   조회수:158

한 남자가 도로 로면표시를 자기 마음대로 바꿔 다시 칠하는 황당한 일이 있었다.

국내 여러 매체들에 따르면 이런 황당한 일은 강소성 북부의 항구도시 련운항(连云港)의 창오로(苍梧路)와 과원로(科苑路)의 교차로에서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벌어졌다. 리유는 교통정체에 신물이 나서였다고.

채지강(28세)이라는 이름의 사내는 차들이 쌩쌩 달리는 한 교차로에서 웅크리고 앉아 하얀 페이트와 붓으로 로면표시를 다시 그리기 시작했다.

운전자들은 채씨의 능숙한 솜씨에 별 의심없이 지나쳤다. 그는 좌회전 차선의 화살표를 직진 화살표로 바꿔놓았다. 옆의 두 직진 차로로는 충분치 않아 차가 막힌다는 생각에서였다.

채씨는 CCTV로 이상한 낌새를 챈 경찰에 체포됐다. 그는 "퇴근때마다 교통정체로 옴쭉달싹 못했다"면서 "텅 빈 좌회전 차선을 리용하는 차량이 별로 없으니 교통정체가 생기지 않도록 직진 화살표로 바꾸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채씨는 특수 형광페인트와 붓, 줄자까지 구입해 도로에서 작업했다. 도로 로면표시를 바꾸는것이 재미있었는지 퇴색한 주변의 로면표시들까지 새로 칠했다.

교통관리부문은 채씨에게 벌금 1000원을 부과했다. 그러나 채씨가 28세로 아직 젊은데다가 심성도 고와 벌금만 부과하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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