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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에 6평짜리 화장실 미니 주택 등장

2018년09월14일 11:04
출처: 연변일보 외신종합   조회수:418

북경에 6평짜리 미니 화장실이 등장해 화제이다. 최근 수년 사이 크게 치솟은 부동산 가격 탓에 북경 도심 중앙 시즈먼(西直门) 린근에 화장실 변기와 세면대 시설만을 갖춘 미니 룸이 등장했다.

지하 공동 주택 시설이 다수 건설, 거래된 바 있지만 화장실 미니 주택의 등장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니 주택’내부에는 수세식 변기통과 세면대, 샤와 부스 등이 각각 1개씩 설치돼있다. 변기통과 그외의 공간은 련결돼있으며 주방시설은 공간이 협소한 탓에 일체 포함되지 않았다. 다만 세면대 하단에 수납장 설비가 탑재, 간단한 침구류, 의류 등을 정리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변기통 정면에는 이동식 수동 탁자를 설치, 변기를 의자로 리용한 채 글을 쓰거나 컴퓨터 책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벽면에는 접이식 소형 침대가 설치돼있어 수면시 벽면에 부착된 침대를 펼쳐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화장실 변기에서 올라오는 하수구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시공사측은 최신식 악취 제거용 공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공사측은 이번 화장실 미니 룸 시공과 관련해 출퇴근시간을 제외하고 집안에서 보내는 대부분의 시간 동안 휴대폰 게임, 인터넷 쇼핑 등 한정적인 활동을 하는 현대화 생활 방식에 가장 적합한 형태로 건축했다고 밝혔다.

시공사 관계자는 “식사는 배달 음식을 리용, 집안에서 료리를 위한 조리 기구 리용률이 극히 적고 누워서 휴대폰을 사용하는 시간이 대체적으로 길다.”면서 “작은 공간이지만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공간으로 시공하는 데 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또한 “공간이 확실히 협소한 것은 사실이지만 독립된 독채로의 안전상 보안이 철저하게 설계돼 입주자가 적응만 하면 큰 문제가 없을 것이고 변기 냄새 제거 설계로 불쾌한 악취에 대한 걱정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화장실 미니 주택은 판매 예정중이며 시중가는 인민페로 15만원으로 알려졌다.

종합

연변라지오TV방송국 공식위챗( ybtv-1 / 延边广播电视台 )

[편집:문화]
태그: 15  西直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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