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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들이 구축한 “가장 아름다운 인간 사다리” 위험에 빠진 어린이 구조

2018년12월19일 09:35
출처: 중국조선어방송넷   조회수:383

일전에 산동성일조시의 한 사회구역에서 아슬아슬한 장면이 연출되였다.

12월 14일 한 네티즌이 기자에게 사진과 글을 보냈다. ”림해사회구역 주민들이 협력해 어린이가 층집에서 추락하는 사고를 피면했다”. 제보를 받은 기자는 일조시동항구 석구가두림해사회구역에 갔다.

이 네티즌의 어머니 만청은 기자에게 당시 상황을 소개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14일 오후 한시경에 그가 집에서 텔레비죤프로를 시청하고 있는데 갑자기 층집아래에서  사람들의 불안한 고함소리가 들려 왔다. 그가 베란다에 나가보니 맞은켠 2층집에 살고 있는 어린이가 머리는 창문밖 란간에 걸리고 몸은 허공에 드리운채 손으로 란간을 붙잡고 있었다.

이 상황을 본 이웃들은 구조행동을 벌였다. 여러 사람들은 함께 한 이웃이 가져온 이불을 펴고 어린이가 추락하면 받은 준비를 했다.





사진출처: 제로석간

공상봉을 비롯한 이웃들은 복도에 있는 창문을 통해 집밖에 나가 어린이의 두다리를 잡았다. 공염로는 두손으로 아이를 받들어 주었다.

이곳을 지나던 한 운전기사가 이웃들이 올라가도록 화물차를 층집밑에 세워놓았다. 이웃들은 차에 올라 “가장 아름다운 인간사다리”를 만들고 다른 방향에서 아이를 받들어 주었다.




사진출처: 제로석간

한 이웃이 110에 전화를 걸고 소방대원들과 련계를 달았다.

온몸이 창밖에 드리우고 머리만 란간에 걸려 있어 어린이는 수시로 이층에서 추락할수 있었다. 여러 사람들의 분전을 거여 어린이는 무사히 구조되였다.

‘마음씨 고운 이웃들이 없었다면 어떤 일이 발생할 지 상상할수도 없다”.

어린이 어머니 범녀사의 소개에 따르면 올해 세살난 애는 요즘 기침이 나 유치원에 가지 못하고 집에서 조리하고 있었다. 점심때 그는 물건을 사러 나가면서 집에서 함부로 뛰여다니지 말라고 부탁했다. 그런데 물건을 사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이 아슬아슬한 장면을 발견했다.

그가 다급히 집문을 열었으나 어린이가 부주의로 자물쇠를 안으로 잠궈 밖에서는 열 방법이 없었다. 몇몇 이웃들이 문을 열려고 갖은 애를 썼으나 되지 않고 나중에 민경과 소방대원들이 와서야 자물쇠를 마스고 집에 들어갈수 있었다.

네티즌과 이웃들이 찍은 사진을 보면 반시간동안의 품을 들여 이웃들이 받들고 있던 어린이를 간신히 란간안으로 끌어들였다.



사진출처: 제로석간

구조사업에 참가한 공상봉은 오래동안 어린이를 받들고 있어 팔이 시큰시큰해 났으나 아이를 생각하면서 견지했다고 말했다.

범녀사는 생각할수록 겁이 난다고 하면서 “이웃들과 길가던 사람들, 민경과 소방대원들에게 사의를 표한다. 마음씨 고운 이웃들이 없었더라면 어떤 일이 생길지 상상조차 할수 없다. 아이가 구조후 인사할 사이도 없이 이웃들이 흩어져 갔다”라고 말했다.

이 일은 어린이를 홀로 집에 남겨두는 부모들에게 재차 경종을 울려주고 있다. 마음씨 고운 이웃들에게 찬사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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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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