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국내 > CCTV에서 우초군, 소지비 사적을 집중 보도해

연변뉴스 APP 다운로드

CCTV에서 우초군, 소지비 사적을 집중 보도해

2018년12월24일 09:40
출처: 중국조선어방송넷   조회수:504

12월 21일 CCTV13 뉴스채널은 《오늘밤의 얼굴》코너에서 《위기일발의 상황에서 “배달청년”이 서슴없이 사람을 구해》라는 제목으로 우초군(于超群), 소지비(肖志飞), 류복국(刘福国) 세사람이 부르하통하에 뛰여들어 사람을 구한 사적을 보도하였다.

△보도영상: 위기일발의 상황에서

“배달청년”이 서슴없이 사람을 구해

최근 인터넷에서는 “당신이 배달시킨 음식이 늦어진다고 해서 불평을 하지마라, 외식배달원이 사람을 구하고 있을 지도 모르니.”라는 말이 류행하고 있다.

승용차가 통제를 잃고 강물에 빠지자 외식배달청년이 물에 뛰여들어 사람을 구해

11월 18일 오후 한시경 흰색 자가용승용차가 갑자기 란간을 부수고 연길시 부르하통하로 추락하였다. 당시 강물은 아직 얼지 않은 상태라 승용차는 순식간에 물에 가라앉기 시작하였다. 차지붕마저 물에  잠길 위기의 상황이였다.

높은 수압때문에 차문이 열리지 않아서 녀성운전자는 차에 갇힌 채 옴짝달싹 할 수 없었다. 이 상황을 목격한 행인들은 바로 경찰에 신고하였다. 주변에는 소문을 듣고 달려온 행인도 점점 모이기 시작하였다.

당시 외식배달원 소지비는 배달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이였다. 다리 밑에 빠진 승용차를 보고 그는 차에 사람이 갇혀있음을 직감했다. “멀리 떨어져있었기에 자세히 보지는 못했지만 붉은 옷을 입은 사람이 문을 두드리는 것 같았어요.”

구조를 기다리는 동안 차량은 계속하여 가라앉았으며 속도는 점점 빨라졌다. 차안에 갇힌 운전자는 수시로 물에 잠길 위험에 처하였다. 위기의 순간에 소지비는 그와 같은 배달원차림을 한 우초군을 발견하였다. “당시 우리는 모르는 사이였습니다. 저는 그에게 수영을 할 줄 아는가고 물었어요, 그는 안다고 하더군요. 저는 혼자 내려가서는 안될 것 같으니 우리 둘이 내려가자고 했어요. 그다음 같이 겉옷을 벗고 물에 뛰여들어갔지요.”

얼음장같이 찬 강물때문에 다리에 쥐가 나, 위기에 처한 배달원청년

승용차가 강에 추락한 위치는 강가에서 20여메터 떨어진 지점이였다. 당시 실외기온은 1℃에 불과했고 강물은 얼음장처럼 차가웠다. 게다가 물이 어느정도 깊은지 알 수 없었기에 상황은 락관적이지 못했다.

우초군과 소지비 두사람은 선후하여 물에 들어가 갇힌 차량을 향해 헤염쳐갔다. 절반쯤 헤염쳐갔을 때 소지비는 갑자기 다리에 경련이 일어났다. 그제서야 그는 강물이 적어도 2,3메터가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하지만 그 시작 물에 빠진 녀성운전자는 생사를 오가는 상황이였다.

위기일발의 순간에 우초군이 물에 잠긴 승용차에 도달했다.

그는 먼저 뒤좌석의 문을 열었지만 내부는 비여있었다. 그는 다시 운전석위치로 헤염쳐 움직였다. “저도 사람을 구하는 방법을 배운 적이 없습니다. 손을 차안에 밀어넣어 아무거나 잡히는대로 밖으로 잡아당겼어요. 당시 운전자의 다리가 손에 잡히더군요.”

구조된 녀성 운전자 조영(赵影)

그가 차문을 여는 순간 저는 문이 열렸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어요. 순간적으로 물살이 밀려들면서 차가 물속으로 가라앉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는 물을 마시고 말았지만 의식은 잃지 않았어요. 누군가 두손으로 나의 다리를 잡고 힘껏 밖으로 당기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도 있는 힘을 다해 안전띠를 풀었지요, 그순간 저는 밖으로 벗어났습니다.”

현장에서 이 장면을 지켜본 사람들은 그제서야 안도의 숨을 내쉬였다.

이때 물은 이미 차지붕까지 차올랐다. 하지만 다행히도 손으로 잡을만한 곳이 남아있었다. 우초군은 조영을 당분간 그자리에 남겨놓고 자신은 조수석 위치로 헤염쳐 움직였다. 이 과정에 지켜보는 사람들은 조영에게 차안에 남은 사람이 더 없는지 줄곧 소리쳐 물었다.

차안에 다른 사람이 없음을 확인한 우초군은 수영을 할 줄 모르는 조영을 끌고 강가로 이동하려 했다. 하지만 얼마 헤염치지 못하고 그의 체력은 바닥나고 말았다.


사람을 구한 외식배달원 우초군

힘이 빠져서 더이상 헤염치지 못하겠더라구요. 나중에는 서기조차 힘들었습니다. 다행히 디딜 수 있는 큰 돌을 발견했기 망정이지 안그랬다가는 돌아오기조차 힘들었을거예요.

얼마 지나지 않아 구조인원이 도착하여 우여곡절끝에 그들을 구해냈다.

구조된 녀성 운전자 조영

제가 어느정도 의식을 찾고보니 우초군이 저를 안고 돌우에 서있더라구요, 저는 그에게 집에 아직 19개월짜리 애기가 있으니 제발 저를 놓지 말라고 부탁했지요, 그는 저에게 포기하지 않을 것이고 구조대도 곧 올거니 걱정하지 말라고 위안했어요.

시간은 일분일초 흘러갔다. 우초군은 조영을 안고 뼈속까지 시린 강물속에서 구조를 기다렸다. 이때 소지비는 강가에서 지키고 있었다. 그의 왼쪽다리는 아직 경련이 가시지 않은 상태였다. 소지비가 다시 물에 들어갈지 여부를 두고 고민할 때 또 열성적인 사람이 한명 나섰다.

구조에 나선 열성적인 시민 류복국(刘福国)

절반쯤 헤염쳤을 때 저는 우초군에게 우리 둘이 헤염쳐나올 수 있겠는지 소리쳐 물었어요. 그는 물이 너무 깊어서 자신은 헤여나오지 못할 것 같다고 저보고 한번 시도해보라고 대답했어요. 저는 바줄을 가져오기로 작심하고 몸을 돌려 돌아왔지요.”

류복국이 강가에 오른지 얼마 안되여 경찰이 바줄과 구명대를 가지고 현장에 나타났다. 아쉽게도 련속 두번이나 던졌지만 구명대는 적합한 위치에 닿지 않았다. 세번째로 시도할때 우초군은 몸을 앞으로 날려 드디여 구명대를 잡았다.

사람을 구한 배달원청년 우초군

구명대가 떨어진 지점은 제가 잡기 힘든 곳이였어요. 뛰여야만 잡을 수 있었는데 한손으로 누님(조영)을 부축해야 하기 때문에 구명대를 잡을 때 다른 손으로 누님을 구명대 위치로 잡아당겼어요. 그 과정에 힘이 많이 들었어요.

구조인원은 바줄을 서서히 잡아당기기 시작하였고 거의 강가로 닿는 순간 돌발상황이 발생하였다. 조영이 구명대에서 미끄러져 물속에 가라앉은 것이다.

우초군은 젖먹던 힘까지 다 하여 조영을 밖으로 밀어 물속에 뛰여든 구조인원에게 시간을 쟁취해주었다. 나중에 조영과 우초군은 끝내 구조되였다.

모여든 군중의 박수속에서 소지비와 류복국은 묵묵히 자리를 떠났다.

어려운 시각에 선뜻 뛰여든 의로운 행위는 온 도시의 칭찬을 받아

이번 아슬아슬한 구조는 반시간 남짓이 진행되였다. 어느 고리에서 문제가 생겨도 대형 사고가 이어질 아찔한 상황이였다. 현재 물에 빠진 운전자 조영과 구조에 참가한 몇명의 열성적인 사람 모두 신체에 별탈이 없이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한 상태다.

이번의 경력을 떠올릴 때마다 조영의 마음은 진정하기 어려웠다.

구조된 녀성 운전자 조영

당일 저는 운전련습에 나섰다가 제동을 밟는다는 것이 그만 가속페달을 밟고말았어요. 차에 갇혀 절망에 빠졌을 때 그들이 용감하게 물에 뛰여들어 저를 구하지 않았더라면 정말 어떤 결과가 벌어졌을지 저는 지금 상상조차 할 수 없어요,

우초군이 물에 뛰여들어 사람을 구하는 과정을 현장의 목격자들은 휴대폰으로 기록하였고 이 영상들은 연길시 시민들의 모멘트에서 폭발적으로 퍼져나갔다. 사람들은 차츰 이 영상속에서 더욱 많은 열성적인 사람들의 모습을 발견하였다. 소지비와 류복국의 이름도 널리 알려졌다. 그들의 의로운 행동은 도시의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덥혔다.

우초군과 소지비는 연길시 의로운 행위 적극분자로 당선되였으며 현지 텔레비죤방송국 스튜디오에 초대되여 프로그램에도 출연하였다.



생활중에 갑자기 닥친 변화에 대하여 우초군은 갑작스럽다는 반응이다. “당시 저는 그냥 마땅하게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입니다.”

두 젊은이의 생활조건은 모두 어려운 편이였다. 일터에 돌아온 후 외식을 주문한 손님들은 자주 그들을 알아보군 했다. 소지비는 여러분의 관심과 도움속에 따뜻함을 느끼기는 하지만 평범한 생활이 더욱 좋다고 말했다.

영웅이 일반인과 구분되는 것은 위급할 때 몸을 날리는 그 순간이다. 우초군과 소지비, 그리고 나중에 물에 뛰여든 류복국 모두 예전에는 일반인이였으며 나중에도 일반인이다. 하지만 사람을 구할 때에 그들은 영웅이라고 불려 마땅하다 그들은 우리 주변의 평민영웅이다

오늘날 평화로운 시대에 어떤 것이 영웅인가? 위급할 때 사람을 구하면 영웅이다. 이 시대에 우리는 더욱 많은 일반인이 영웅으로 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연변라지오TV방송국 공식위챗( ybtv-1 / 延边广播电视台 ) / 연변뉴스 APP 다운로드

[편집:문화]
태그: 12  11  19  20  刘福国 

评论一下
评论 0人参与,0条评论
还没有评论,快来抢沙发吧!
最热评论
最新评论
已有0人参与,点击查看更多精彩评论

登录天池云账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