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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아빠 살리려고"…3개월간 15kg 찌운 11세 아들

2019년09월18일 09:13
출처: 연변라지오TV넷 종합   조회수:577

아버지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3개월 동안 15kg의 체중을 증량한 소학생의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

하남성에 거주하는 로자관(11세)은 7년째 혈액암 투병 중인 아버지에게 골수 이식수술을 해주기 위해 지난 3개월 동안 체중을 15kg이나 늘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 3월 그의 아버지는 혈액암 진단을 받았고 그런 아버지를 위해 골수 이식수술을 해주려고 했지만 30kg의 체중으로 불가능했다. 적어도 수술 시도를 위해서는 45kg 이상의 체중을 유지해야만 가능했다.

당시 병원은"골수 이식수술을 받기 위한 기준 체중보다 최소 15kg 이상 적은 탓에 수술을 시도할 수 없다"고 했다. 그후 3개월 동안 로자관은 매일 6000~1만 칼로리에 달하는 고열량 식사를 유지하며 체중 중량을 위해 애를 썼다. 그는 매일 평균 5~8차례에 달하는 식사를 시도했고 끼니마다 지방이 풍부한 육류 종류로 섭취를 지속해왔다. 특히 매일 밤 자기전 에 라면 2~3봉지를 먹으면서 체중 늘이기에 힘을 썼다. 결국 9월초 병원 측으로부터 목표했던 체중에 도달했다는 통보를 받게 되였다.

9월 9일, 로자관은 결국 혈액암으로 투병 생활 중이였던 아버지에게 골수이식을 위한 수술을 무사히 진행했다.

당시 수술 직후 로자관의 아버지는“9월 9일은 내가 태여난 생일이기도 하다”면서 “아들이 생일 선물로 준 골수 이식을 통해 건강을 되찾을 생각이다. 아들로부터 어렵게 받은 건강이라는 점에서 전보다 더 열심히 건강 관리를 하고 성실히 살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당시 고지방, 고열량 위주의 식사를 3개월 동안 유지했던 로자관은 “매끼니 식사 때마다 저가락을 내려놓고 한숨을 쉴 정도로 고지방 식단이 힘들었었다”면서 “체중 증량 마지막 시기에는 고기를 굽고, 고지방 열량의 우유를 끼니마다 물처럼 마시는 것이 몹시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도 “지난 3개월 동안 폭식을 유지할 수 있었던 유일한 원동력은 아버지의 건강이였다”면서 “폭식 후 다리가 퉁퉁 붓고 구토 증상이 있을 때마다 곁에서 지켜보던 어머니가 눈물을 보이기도 했지만, 아버지와 함께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는 원동력이 됐다”고 설명했다.

출처: 연변라지오TV넷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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