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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죽어가는데 보고만 있을수 없잖아요!

2020년01월20일 15:37
출처: 중국조선어방송넷  

1월 15일 밤 비가 내리는 절강 동항 대마진에서 흰색 승용차 한대가 대마교 아래의 운하에 추락하고 말았다. 차량에서는 세명의 젊은이가 빠져나와 차지붕우에 올라가 필사적으로 구조를 요청하였다.

위급한 순간 90후 안휘 젊은이 종부문(种夫文)은 생각할 겨를도 없이 물에 뛰여들어 호스를 들고 세사람을 끌고 언덕에 있는 타이어를 향해 헤염쳤다. 그는 이렇게 혼자 힘으로 위험에 빠진 세사람을 구조하였다.

“여러 목숨이 달린 일이라 선택을 할수 있는 상황이 아니였어요 반드시 구해야만 했지요.”이 보통 펌프차 운전사는 음력설전 마지막 근무일에 선행으로 세상의 인심을 따뜻하게 하였다

흰색 승용차 한대가 운하에 빠지고 차량에서는 세명의 젊은이가 빠져나와

종부문은 펌프차 운전기사다. 당일 대마교 근처에서펌프차를 강가에 대고 물을 긷던 도중 강가에서 갑자기 차등이 번쩍거리더니 이어서 흰색 BYD한대가 다가오다가 도로끝에서 제동을 밟지 않고 뜻밖에 운하로 직행하였다. 로면은 강 수면으로부터 2m 높았는데 차량은 머리부터 추락하였고 이어서 전체 차량이 물에 잠겼다


사건당시 감시카메라 영상


종부문은 한편으로 경찰에 신고하면서 차량을 향해 소리질렀다.

“누구 있어요? 누구 있어요?”운전석의 차량은 열려있었고 안에서 20대로 보이는 젊은이 두명이 기여나왔다.

“당신들은 모두 몇명이예요?다 빠져나왔어요?”종부문은 다급하게 물었다.

두 젊은이는 모두 잔뜩 긴장한 상태로 차안에 아직 한명이 있다고 대답하였다“그럼 어서 끌어내지 않고 뭐해요?”세 젊은이가 다 빠져나온후 차량은 이미 반쯤 물에 잠겼다. 그들은 차지붕에 올라서서 종부문에게 구조를 요청하였다.


승용차가 전부 물에 잠겨 위급한 상황 옷을 벗고 강에 뛰여들어손에 호스를 들고 세사람을 기슭으로 구조해

종부문은 안휘 회북 부계사람으로 2019년 7월에야 동향에 온탓에 여기 지리에 익숙치 않았다. 경찰에 신고할 때에도 자신의 위치를 모르겠다고 응답하였다.

승용차가 조금씩 강물에 잠기는것을 지켜보면서 그는 구조인력이 도착하기를 기다릴때까지 세 젊은이가 버티지 못할것 같다는 걱정이 들었다. 젊은이들이 헤염칠줄 안다는것을 알게 된후 그의 머리속에는 구조방안이 자리를 잡아가기 시작하였다.

그는 먼저 긴 호스를 가져와 젊은이들에게 던졌다. 손으로 호스를 잡고 강가까지 헤염쳐오게 하려는 타산이였다. 그중 두명은 천천히 헤여서 나왔지만 세번째 젊은이는 물에 들어가서 몇메터만 이동하다가 체력이 다하여 허우적거리다가 재빨리 헤염쳐 차량으로 되돌아갔다.

상황이 심상치 않음을 깨닫고 종부문은 과감하게 강에 뛰여내렸다. 그제서야 물이 굉장히 깊은것을 깨달았다. 그는 한참을 버둥거려서야 겨우 떠올랐다먼저 가까운 젊은이를 가까이에 끌어온후 다시 두번째 젊은이더러 체력이 다한 젊은이를 부축하고 있으라고 하고 자신이 헤염쳐가 그들을 끌어왔다.

그들이 기진맥진한것을 보고 그들더러 타이어를  잡고 가라앉지 말라고 주의를 주고 자신은 타이어를 따라서 기슭으로 오른후 다시 그들을 잡아당겨 올렸다.

전체 과정은 5~6분정도 걸렸다. 언덕에 오른후 종부문은 다시 민경에게 전화하였다.

사람을 구하는것에 비하면 온몸이 추워서 덜덜 떨리는것은 약과에 불과해

이번에 발생한 이외 사고는 종부문의 적시적인 대응으로 결국 인명피해는 없었다. 젊은이 세사람은 운남사람으로 도로 상황에 익숙하지 않아 네비게이션을 따라가다가 사고가 발생하였다. 기슭으로 구조된 젊은이들은 거듭 고마움을 표시했다.

“그가 호스를 뿌려주지 않았더라면 저는 올라오지 못했을거예요.”“그를 보고 우리는구조될 희망을 보았지요 그의 덕분에 오늘까지 살아있네요.”

세명의 구조된 젊은이는 종부문에게 감격해마지 않았다

이에 대해 종부문은 소탈하게 대답하였다“여러사람 목숨이 경각에 달렸는데 저에게는 선택여부가 없었지요당시 저만이 그들을 구할수 있었고 주변에는 사람도 없었구요 그들이 도움을 요청해도 누구도 듣지 못할거구요.”

위험했나요? 무서웠나요? 종부문은 웃었다 “사람을 구할때는많은 생각을 할 겨를이 없었어요.”뭍에 오른후 그는 얼른 차안의 솜옷을 꺼내서 걸쳤지만 여전히 추워서 덜덜 떨렸다“우리 네사람은 모두 사시나무 떨듯 했어요 진짜 뼈속까지 에이는 추위였습니다.”

그날은 종부문이 음력설전 마지막 근무일이였다. 그는 이미 짐을 싸고 고향으로 돌아가 설 쇨 준비를 하는 중이였다. 그가 강가에 물을 길으러 가지 않았다면 세 젊은이는 어떻게 되였을지 예측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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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수진]
태그: 90  BYD  20  1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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