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흑룡강성 대흥안령지역은 진달래가 만개하고 있다. 호마현 구포향 천연 장자송 모수림기지내에서 백여무 진달래가 이미 개화기를 맞았다. 비록 신종 코로나 페염의 영향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경치를 직접 찾아 감상할 수 없지만 당지에서는 인터넷을 통해 온라인 관광내용을 발부함으로써 ’클라우드 관광객’들로 하여금　온라인으로　진달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왕강봉 대흥안령 호마현 구포향 사업일군

"해마다 5월중순은 구포의 진달래가 가장 아름답게 필 시기이자 외지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아오는 시기이다. 올해 전염병의 영향으로 일부 관광애호가와 촬영기자들이 구포향에 와서 진달래를 감상할 수 없게 되였다. 하지만 우리는 짧은 동영상과 사진을 편집하여 위챗, 미니 블로그 공식 계정과 틱톡 등 주류 매체를 통해 발부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도 진달래 꽃바다가 가져다주는 시각적 성연을 향수하도록 했다."

흥안 진달래는 진달래꽃과에 속하는데 가장 높게는 2메터까지 자라고 가지가 많으며 산지 락엽 소나무숲, 자작나무숲 혹은 변두리에서 생존하는 대흥안령지역에서 수량이 많은 야생천연식물이다.

자연경관에 대한 생태보호를 진행하기 위해 당지 정부는 삼림자원관리보호구, 파출소 등 여러 부문과 련합하여 원시삼림중 흥안 진달래 꽃밭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고 매일 여러차례에 나누어 전천후 순찰 보호를 진행하며 여러가지 조치를 취해 야생 흥안 진달래를 불법 채집하는 행위를 타격했다. 아울러 정기적으로 가지와 락엽을 제거하고 방화관리를 강화함으로써 생태자원 안전을 확보했다.

조 결 호마현당위 선전부 부장

"올해 전염병 영향으로 관광업이 받은 충격이 비교적 선명하다. 많은 사람들이 관광계획을 취소했지만 관광에 대한 갈망은 여전히 강렬했다. 우리는 모든 매체를 운용하고 현재 가장 환영받는 온라인방식을 리용해 사람들이 집문을 나서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꽃을 감상하고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도록 함으로써 변경도시 호마현의 관광브랜드 지명도를 효과적으로 제고시키련다."

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