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안부는 17일, 전국 153개 도시와 련합으로 근년래 전국 공안기관에서 몰수했거나 군중들이 주동적으로 바친 공기총과 렵총 등 총기 6만 9천자루와  폭약, 뢰관을 망라한 대량의 폭발물을 소각했습니다.

당일 오전 9시 쯤, 산동 제남래무태산강철그룹회사에서 공기총과 렵총, 화약총 등 불법 총기들이 집중 소각됐습니다. 이번 집중 소각 활동 주현장은 산동성 제남시로 정하고 네개 중심 현장은 내몽골자치구 포두시와 호남성 상담시, 운남성 옥계시, 감숙성 란주시에 뒀습니다. 기타 148개 도시는 분현장으로 됐습니다.

올 들어 총기와 폭발물 위법범죄를 단속할 데 관한 회의 포치에 따라 국가공안부는 관련 부문과 합동해 3년간의 전문행동을 시작했습니다. 1월부터 10월까지 전국적으로 총기 불법소지 범죄와 폭발물 관련 위법범죄 건수는 전해 동기 대비 각기 13.3%와 19.2% 줄었습니다.

지금까지 각지에서 몰수한 여러가지 총기는 6만 7천자루, 폭발물은 110톤, 뢰관은 20만개에 달합니다. 관련 부문과 함께 총기, 폭발물 관련 단위를 23만 6천차 검사하고 안전우환 3만여 곳을 정돈했습니다. 군중으로부터 총기와 폭발물과 관련된 위법범죄 단서 2,200여개를 받았는데 이를 토대로 946건 위법범죄사건을 해명하고 45만 3천여원의 현상금을 내줬습니다.

편집: 윤승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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