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서 음력설을 쇠는 것"을 제창하는 요즘, 택배업이 예전보다 더 바쁜 모습입니다. 세계적으로 전염병이 퍼지고 국내 여러 곳에서 산발적으로 전염병이 발생하고 있는 특수한 시기, 택배 안전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여러 전자상거래플랫폼의 "음력설 용품 축제"가 련이어 시작되는 이때, 올해 택배업의 "작은 고조"가 도래됐습니다. 기자는 련일 여러 택배장소에서 물품을 배송하는 택배인원을 따라 택배운수와 배송 안전 그리고 택배 접수 시 방호 정황을 알아보았습니다.

손사병  경동택배 북경각문영업부 책임일군

“택배영업소에 대해 매일 2번씩 소독합니다. 포장물품을 알콜로 소독해 화물 안전을 확보하지요 택배를 배송하기 전에 포장물을 부리우고 검사하는 과정에서 알콜을 뿌립니다”

경동물류 수거원인 장헌룡은 올해 북경에 남아 음력설을 쇠면서 일터를 지킬 생각입니다.

장헌룡  경동물류 수거원

“오전 7시에 출근하고 저녁 7시 쯤에 퇴근합니다 하루에 180개 내지 200개 택배를 배송합니다 지금 판촉활동이 많고 음력설 전야여서 배송량이 부쩍 늘었습니다 저의 고향은 흑룡강성 치치할시인데 올해 음력설은 전염병 때문에 북경에서 설을 쇠기로 했습니다 회사에서 많은 보조를 해줬습니다 고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대기하고 있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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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윤승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