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6일 오전 국무원 보도판공실은 기자회견을 개최해 취업과 사회보장 관련 상황을 소개하고 기자의 질문에 응답했다.

인력자원사회보장부 부장 장기남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올해 취업형세에 대한 우리들의 총체적 판단은 경제가 안정하고 호전을 보이면서 취업이 총체적 안정태세를 지속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불확정, 불안전 요소들이 여전히 많은데 취업형세는 비교적 복잡하고 여러가지 도전에 직면했다.

첫째는 취업총량 압력이 감소되지 않았다. 올해 취업배치가 필요한 도시와 진 신규 로동력은 1500만명에 달하고 올해의 대학졸업생은 909만명으로 새로운 최고치를 달성했다.

둘째는 구조적 모순이 여전히 두드러지고 취업난과 모집난이 병존하고 있다. 제조업, 서비스업은 인원모집이 힘들고 기술로동자가 부족하며 기술기능인재의 구인배률은 2를 초과했다. 다시 말해서 최소 2개의 일자리가 한명의 기술기능인재를 기다리고 있는 셈이다.

셋째는 전염병영향이 복잡다변하고 국제 전염병상황이 아직도 만연되고 있어 ‘전염병 외부류입 방지, 내부 전염병상황 반등 방지’ 압력도 비교적 크기 때문에 올해 취업에 불확정성과 도전을 가져다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