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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령 수마트라 오랑우탄 ‘푸안’사망

2018년06월29일 11:21
출처: 연변일보   조회수:815

세계 최고령 수마트라 오랑우탄인 ‘푸안(Puan)’이 지난 18일 오스트랄리아 퍼스동물원에서 사망했다고 동물원 측이 밝혔다.

20일 외신에 따르면 지난 1956년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정글에서 태어난 것으로 추정되는 푸안은 말레이시아 조호르주 술탄의 선물로 오스트랄리아에 가게 됐으며 1968년부터 이 동물원에서 생활해 왔다.

올해 62세인 푸안은 고령에 따른 합병증으로 고통을 겪어 동물원 측이 안락사시켰다.

푸안은 지난 2016년 최고령 수마트라 오랑우탄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수마트라 오랑우탄은 야생 상태에서는 50세를 넘기기가 어렵다고 한다. 암컷인 푸안은 동물원 내에서 ‘왕할머니’로 불렸다.

평생 11마리의 새끼를 낳았으며 손자 손녀까지 포함하면 그의 후손이 54마리에 달해 멸종위기에 처한 수마트라 오랑우탄의 번식에 크게 기여했다. 푸안의 후손 중 29마리는 아직도 살아있으며 일부는 정글로 방생되기도 했다.

한편 퍼스 동물원 령장류 팀장인 홀리 톰슨은 성명을 통해 “푸안의 유전자가 세계 동물원 수마트라 오랑우탄의 약 10% 가까이 퍼져있다”면서 “그는 퍼스 동물원의 오랑우탄 집단과 수마트라 오랑우탄종의 보존에 큰 일을 했다”고 밝혔다. 

연변라지오TV방송국 공식위챗( ybtv-1 / 延边广播电视台 )

[편집:문화]
태그: 세계 최고령 수마트라 오랑우탄 ‘푸안’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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