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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빙산 우에 락오된 앙상한 북극여우 발견?

2018년07월06일 10:53
출처: 연변일보 외신종합   조회수:268

홀로 빙산 우에 락오된 북극여우의 모습이 공개돼 다시 한번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5일(현지시간) 영국 인디펜던트지 등 해외언론은 나홀로 빙산 우에 락오돼 정처없이 바다를 둥둥 떠다니는 북극여우의 사진을 공개했다.

많이 굶주린듯 앙상한 몸을 드러낸 이 북극여우가 발견된 것은 지난달 카나다의 뉴펀들랜드 윌리엄 하버 린근 해안에서다. 당시 말로리 해리건과 클리프 러셀은 바다낚시 중 빙산 우에서 이 북극여우를 발견했다.

해리건은 "멀리서는 새끼물개로 보였는데 가까이에 다가가니 북극여우가 흠뻑젖어 곤경에 처해있었다"면서 "홀로 락오돼 갈매기들의 집중 공격을 당하고 있었다"면서 놀라워했다. 곧바로 빙산 옆으로 배를 붙인 두 사람은 무사히 북극여우를 구조하는데 성공했다. 해리건은 "북극여우가 힘이 없었던지 저항하지 않아 쉽게 구조할수 있었다"면서 "몇시간 동안 잠만 자더니 나중에서야 쏘세지를 받아먹었다"고 밝혔다. 이어 "뭍으로 돌아와 동물병원에서 건강을 회복해 다시 자연으로 돌려보냈다"고 덧붙였다. 

야생동물을 무사히 구조한 한편의 미담이지만 사실 이 속에는 불편한 진실이 숨어있다. 북극여우가 홀로 빙산에 락오돼 죽을 번한 리유가 지구온난화와도 련관이 있기때문이다. 곧 북극여우가 먹이가 찾다가 녹아버린 빙하가 갑자기 깨지면서 이처럼 락오된 것이다.

또한 북극여우는 기후변화의 대표적인 피해동물이다. 흰색 털을 가진 북극여우는 이 털의 덕분에 생존에 있어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했지만 기후변화가 시작되면서 위기를 맞이했다. 만년설이 녹아 없어지면서 서식지가 록색 또는 갈색으로 변했고 이때문에 포식자의 눈에 쉽게 띄게 됐기때문. 특히 북극여우의 풍성한 흰색 털은 모피코트의 재료로 각광받고 있어 한벌을 만드는데 35마리가 희생된다.

연변라지오TV방송국 공식위챗( ybtv-1 / 延边广播电视台 )

[편집: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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