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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팔아 류학 보낸 아들이 련락이 안 됩니다"

2019년11월20일 08:54
출처: 연변라지오TV넷 종합   조회수:703

아들을 류학보내기 위해 집까지 내여주고 로숙자가 된 과테말라 로모의 사연이 지구촌의 심금을 울렸다.

최근 온라인 매체 굿타임즈는 과테말라 키쉬 콧잘에 사는 A씨(75·사진)의 사연을 전했다.

굿타임즈에 따르면 앞서 A씨의 아들은 미국의 한 대학 회계학부에 합격해 류학길에 올랐다.

A씨는 넉넉지 못한 형편에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일을 해도 류학 자금을 마련할 길이 없어 결국 살던 집을 담보로 학비를 댔다고 한다.

집을 담보로 잡혔지만 지속적으로 비싼 학비를 감당하긴 힘들었던 그는 더 이상 담보로 걸 재산이 없자 집에 있던 가재도구까지 시장에 내다 팔아 아들에게 송금했다.

A씨의 희생 덕에 아들은 대학을 졸업해 번듯한 직업을 갖게 됐다고 한다.

그러나 미국에서 이처럼 자리잡은 A씨의 아들은 련락을 끊어 버렸다.

아들에게 모든 걸 내준 A씨는 하루가 멀다고 끼니를 굶어야 하는 상황이라고 한다. 거주할 곳도 마땅치 않아 빈집을 전전하고 있다.

A씨는 “아들이 언젠 련락할 지 몰라 전화기는 팔지 않았다”며 ”아들이 집에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해 주변을 가슴 아프게 했다.

한편 이런 사연을 안타깝게 여긴 지역의 한 비영리 단체는 A씨를 위해 모금을 진행했다.

덕분에 그가 살 집은 현재 착공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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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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