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12월01일 10:01
출처: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신종 코로나 전염병이 세계적으로 퍼지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생명을 구하고 바이러스에 대처하기 위해 설계분야에서도 전염병과 싸우는 행렬에 가담했습니다. 근일 바르셀로나 설계박물관에서 열린 "긴급사태 신종 코로나 전염병 대응 설계" 주제 전시에서는 설계사들이 만든 55점 작품을 전시했습니다.
박물관 책임일군은 설계는 아름다움에만 그친 것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테레사 바스타데스 전시 기획인
"이런 설계는 전염병과 맞서 싸우는 데 유조합니다. 생명도 구했습니다. 설계가 비싸거나 미관이 있고 특이한 것에만 관계되는 일이 아니라는 점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습니다."
이번에 전시된 작품에는 여러 류형의 마스크와 호흡기, 개인 방호설비 등이 있습니다. 대부분 작품들은 전염병 빌생 초기에 만들어졌습니다. 이 가운데 부분적 작품은 설계사들이 큰 병원과 관련 기업들과의 합작을 통해서 산생된 것입니다. 플로토비사업실이 자동자 제조업체인 세아트의 지지에 힘 입어 설계해 낸 호흡기는 올 4월 중순에 사용됐는데 이미 볼리비아와 스리랑카 등 나라에 운송됐습니다.
테레사 바스타데스 전시 기획인
"설계사들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바깥 출입이 금지됐을 때 전염병 대처에 힘을 보태려고 고민했으며 인차 행동에 옮겼습니다. "
전시에서 많은 독특한 설계 작품도 보였습니다. MTS단체가 연구개발한 적외선으로 병원이나 판공실을 소독하는 로봇과 CIM UPC의 손이 닿지 않고도 문이 열리는 설비, 알티쟈스방직기업이 청각장애인을 대상해 만든 투시 마스크, 3DDF단체와 MOS사업실이 연구 개발한 려과기가 달린 마스크 등이 대표적입니다.
대외에 무료로 개방되는 이번 전시행사는 명년 1월 10일까지 이어집니다. 전시가 끝나면 여러 사업실에서 기증한 작품들은 박물관의 영구 소장품이 됩니다.
편집: 윤승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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