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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연습 코골이 완화에 도움

2017년11월14일 08:46
출처: 외신   조회수:18

코골이는 수면 무호흡증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코골이는 입천장과 목젖이 늘어져 있거나 편도선이 큰 경우, 또 혀가 비대하거나 턱이 작거나 뒤로 물러나 있는 경우, 목 부위의 비만 등의 원인으로 인해 좁아진 통로를 통해 숨을 쉬기때문에 일어난다.

코 질환도 코골이의 유발 또는 악화 인자가 될수 있다. 음주 후에는 근육의 긴장도가 떨어져 축 늘어진 상태가 되기 때문에 더욱 심한 코골이가 나타나게 된다. 코골이 상태에서 숨 쉬는 통로가 더욱 좁아지게 되면 자다가 숨이 끊어지는 수면무호흡증이 나타나게 된다.

최근 '아메리칸 저널 오브 레스퍼러토리 앤 크리티칼 케어 메디신(American Journal of Respiratory and Critical Care Medicine)'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코골이 및 수면 무호흡증이 알츠하이머성 치매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코골이와 관련해 증상을 치료하는 데 노래 연습이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영국 엑서터 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노래를 부르면 목의 특정한 부위의 근육이 강화돼 수면 중 무호흡증을 완화시켜 준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코골이나 수면 중 무호흡증은 입천장과 목 윗부분의 근육이 약해서 나타나는 증상"이라며 "노래 연습을 하면 이 근육의 긴장 상태나 강도를 높일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는 코골이 증상이 있던 한 학생이 노래 연습 강좌에 참여하면서부터 코골이 증상이 크게 개선됐다는 점에 주목해 진행됐다. 연구팀은 코골이 증상이 있는 60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했다.

이들중 일부에게는 3개월간의 노래 연습 프로그램을 따르도록 했다. 이들은 매일 20분씩 3개의 CD에 입력된 대로 노래를 따라불렀다.

실험이 끝났을 때 노래 연습을 꾸준히 한 이들은 코골이의 강도나 빈도, 시끄러운 정도가 완화됐으며 수면의 질이 개선됐다. 반면 노래 연습을 하지 않은 이들은 이같은 변화가 없었다.

연구팀의 맬콤 힐든 이인후학 박사는 "노래 연습이 코골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난 것은 흥미로운 결과"라면서도 "다만 코골이 증상의 치료에는 살빼기 등 생활습관을 전반적으로 고치는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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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문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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