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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과다섭취 발열증상 초래? 어린이들 ‘과일병’ 조심해야!

2020년07월17일 14:15
출처: 인민넷 조문판  

신화사 왕문군 촬영

최근 한 학부모는 주말에 아이와 함께 농장으로 가서 려지를 땄는데 따면서 직접 먹었더니 아이에게 발열증상이 나타났다고 한다. 부모는 려지를 먹어서 속에 열이 생겼다고 생각하는데, 그렇다면 이는 대체 어떻게 된 일일가?

한성, 열성 과일 과다섭취하면 모두 발열증상 초래

이 아이의 발열증상은 려지를 많이 먹은 것과도 련관되지만 장시간 야외에서 해빛을 쪼인 것과도 련관이 있다. 세심하게 관찰하지 않으면 판단하기 어렵다.

하지만 부모들은 이런 점에 류의해야 한다. 발열은 병에 걸린 것이 아니라 체내 정기와 사기가 다투고 있는 표현이다. 열이 나고 또 반복적으로 열이 나면 이는 체내 균형이 어떤 ‘외래물질’로 인해 파괴되였음을 의미한다. 부모들이 자주 말하는 ‘과일병’ 즉 아이가 과일을 열이 날 때까지 섭취하는 것은 ‘열성과일’ 때문이 아닐 수도 있다는 말이다.

아이의 ‘열기(热气)’ 표현은 흔히 음식 과다섭취로 인한 것이다. 만약 과일을 밥보다 더 많이 먹으면 섭취량이 많고 당함량이 높으며 습기가 많기에 위에 불편함을 초래하고 따라서 아이가 발열증상을 보일 수 있다.

아이의 과일섭취가 부당하여 발열증상을 보이는 경우는 아래의 2가지로 나눌 수 있다.

①한성 과일 섭취

평소에 아이스크림, 찬 음료를 즐겨 먹고 마시며 에어컨을 자주 틀어놓으면 몸에 랭기가 든다. 이런 상황에서 한성 과일까지 섭취하면 위장을 자극하여 쉽게 위장염, 설시, 발열을 초래한다. 그러므로 더운 날일수록 더욱더 먹는 음식을 조심해야 한다.

②열성 과일 섭취

아이 대부분은 허한 체질로 따뜻한 과일을 적당히 먹어야 한다. 여름에는 체내에 열이 많고 건조하며 비장과 위의 기능이 허약해진다. 열성 과일을 대량으로 섭취하면 한 방면으로 소화가 어렵고 음식물이 적체되며 다른 한 방면으로 몸속 열이 많아지면서 음진(阴津)부족을 초래한다.

아이 체질이 과일섭취에 적합한 체질인가?

아이 체질로 볼 때 사실상 과일을 많이 먹으면 안된다. 만약 먹고 싶다면 온화하고 과당이 낮으며 쉽게 소화되는 과일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일부 아이들은 단 과일만 좋아하고 룡과, 구아바와 같이 맛이 연하고 상대적으로 건강한 과일을 싫어한다. 이런 경우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가?

썰어놓은 모듬과일로 단일한 과일을 대체하는 것이 좋다. 부모들은 단 과일은 적게, 맛이 평하고 연한 과일을 조금 많이 준비하되 전체적 량을 잘 통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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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채원]
태그: 阴津  热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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