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개발은행(ADB)은 중국의 중산층을 전체 13억 인구의 63%인 8억1천700만명이라고 발표했다.
ADB는 19일 발표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2010년 중점 지표’라는 보고서를 통해 하루 소매액이 2~20달러인 사람들을 중산층으로 규정, 지난 2008년 기준으로 중국의 중산층의 8억1천700만명이라고 추산했다.
ADB는 중산층을 고·중·저 3단계 층으로 나눴는데, 중국의 경우 저중산층이 3억300만명에 달했다.
한편, 중국 사회과학원이 최근 펴낸 '2010 북경 사회건설분석보고'에서 수도 북경의 중산층은 전체 인구의 40%에 달하는 약 540만명이었다.
보고서는 북경 중산층의 월 평균수입을 약 5천923위안(100만원), 중산층 가정의 월 평균수입을 약 1만8위안(170만원)으로 설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