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전병을 팔고 있는 우량(吴亮) |
"박봉으로 대도시 생활 불가능"최근 중국에서 박봉에 시달리는 대도시 젊은이들이 고향으로 내려가 장사를 하며 창업의 꿈을 키우는 사례가 늘고 있다.
싱가포르 (新明日报)의 28일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 IT기업에서 근무하던 (吴亮)은 올초 고향인 (扬州)로 내려가 부모와 함께 전병을 팔며 창업에 꿈을 키워가고 있다.
IT인재인 우량이 대도시 직작생활을 버리고 고향에서 노점상을 택한 것은 돈을 벌어 요식업에 진출하겠다는 목표를 세웠기 때문.
우량은 2천위안(34만원) 이상의 월급을 받아왔지만 높은 대도시 물가에 돈을 모으기란 쉽지 않았다.
그는 노점상을 시작한 후 기존의 월급보다 2배나 많은 월 4천위안(68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그는 "매일 새벽 5시부터 하나에 3위안(510원) 하는 전병을 팔지만 남의 시선이 신경 쓰이거나 힘들지 않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대학공부를 시켜준 부모님에겐 죄송하지만 노점을 하며 상도를 배우고 돈도 모아 번듯한 요식업 사업을 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