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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산 직후 영아를 3층 건물서 던진 10대 소녀 |
원치 않는 임신을 한 중국의 10대 소녀가 출산 직후 영아를 3층 건물서 던져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安徽)성 (常州)시의 한 전자제품 공장에서 일을 하는 (小邓·17)은 지난 27일 오후 12시께 자신이 지내는 기숙사 방에서 출산을 한 후 영아를 이불에 싸 곧바로 복도로 나가 3층 건물 밖으로 던졌다.
기숙사 관리인에게 발견된 영아와 샤오덩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영아는 끝내 숨졌다.
연락을 받고 병원으로 달려온 小邓s의 어머니는 병상에 누운 딸을 보자마자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느냐"며 딸에게 달려가 때리고 울분을 토했다. 小邓은 겁에 질린듯 이불을 뒤집어 쓰고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小邓의 어머니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딸이 16살 때부터 집을 떠나 외지에서 일을 했다"며 "임신 사실을 비롯해 그간 일들을 단 한번도 내게 말하지 않았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한편, 小邓의 회사 동료들은 그녀의 임신 사실을 전혀 몰랐던 것으로 드러났다. 샤오덩의 회사 관계자는 "샤오덩이 '돼지'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좀 살이 찐편이었다"며 "임신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밝혔다.
현지 공안은 小邓이 회복되는데로 형사처벌을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