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리가 올들어 근로자 인금이 대폭 인상되는 등 노동시장에서 제기되고 있는 '루이스 전환점' 논란에 대해 관련 주장을 일축했다. 루이스 전환점(Lewis Turning Point)은 농촌의 저렴한 인력 활용이 어려워지면서 임금, 물가가 오르고 성장세는 둔화되는 현상을 말한다.
중국인련자원·사회보장부취업추진사 (司长) (于法鸣)은 지난 23일 중국사회과학원이 개최한 포럼에 참석해 "중국의 인구는 20033년 15억명으로 최고조에 달하며 노동력 자원은 11억에 이른다"고 향후 중국 노동시장에 문제가 없음을 강조했다.
위 사장은 "현재 1차산업에서 노동력 부족현상이 나타나고 있지만 중국은 한 해 1천만명 이상의 구직자들이 출현, 문제될 게 없다"고 말했다.
'루이스 전환점에 대해서도 위 사장은 "최근 화두가 된 루이스 전환점은 큰 의미가 없는 것이며, 사회안정을 추구하는 중국 취업정책의 변화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009년 말까지 중국의 인구는 총 13억3천500만명이며, 이중 노동자원은 10억6천9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