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말전으로 수재민 전부 새 가옥에 입주시키자"
안도현 신합향 수해복구가 다그쳐지고있다.
이번 홍수피해로 신합향의 1067호중 317호가 가옥을 다시 지어야 하고 770호가 위험가옥이기에 수리를 해야 하는 실정이다. 복구에 필요한 자금이 1820만원에 달하는데 벽돌 600만장, 세멘트 1500톤, 석재 2만립방메터, 모래 2600립방메터, 목재 1268립밤메테가 수요된다고 한다.
신합향에서는 "10월말전으로 전부의 수재민들을 새 가옥에 입주시키자"는 목표를 내걸고 본격적으로 수해복구사업을 추진하고있다.
향에서는 수해복구지도소조를 건립하고 "신합향수재민가옥복구건설실시방안"에 기초해 주요지도자가 수재가 엄중한 촌을 맡고 일반 간부들이 수해가 비교적 경한 촌을 맡아 복구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향정부에서는 이미 신합향의 14촌과 책임계약서를 체결했고 317호와 가옥복구계약을 체결한후 수시로 시공정황을 관리하고 감독하고있다.
지금까지 317호가 기초작업을 마쳤고 56호는 주체공사를 시작했다. 수해가 비교적 경한 촌에서는 촌민 자체로 가옥을 건설하는것을 고무격려하고 경제능력이 모자란 호에는 벽돌, 석재, 세멘트 등 물자를 제공했는데 이미 5호 가정이 자체로 가옥을 재건하기 시작했다.
촌민들의 경제부담을 감소시키기 위해 향정부에서는 해당 부문의 비준을 받고 부근에 있는 산에서 돌을 캐다 촌민들에게 나누어주고있다. 지금까지 촌민가옥재건에 사용될 벽돌 80만장, 석재, 모래 900립방메터, 백회, 세멘트 80톤이 수해복구가정에 배달되였다.
인력과 기계설비가 부족하여 가옥재건사업이 주춤세를 보이자 향정부에서는 20여개 주급단위와 련계해 지원을 요청, 1000여명에 달하는 의무봉사자들이 달려와 50여대의 각종 기계장비를 동원해 수해가옥재건을 다그치고있다.
지금까지 770호의 위험가옥가운데 210호가 수리되고 재건해야 할 171호가 터를 새롭게 닦고 기초공사를 한창 추진하고있다. 자금이 없어 넋놓고있던 신합향의 수재민 왕모는 "당과 정부에서 3만원을 투자하여 홍수로 훼손된 집을 새로 지어준다니 너무나 감사하다"고 감격해했고 경제생활에 조금 여유가 있던 수해민 리모모는 향에서 먼저 자체로 수해가옥을 복구하는것을 고무격려하는 정책에 힘입어 남들보다 일찍 새 가옥에 입주할수 있을것 같다며 당과 정부의 관심에 감사를 표했다. 또 위험가옥을 복구중인 왕모모는 당과 정부에서 자금을 지원해주었기에 남들보다 먼저 정상적인 생활을 할수 있게 되였다며 당과 정부의 지원과 관심이 없다면 어찌 자연재해를 전승할수가 있겠는가고 감격하여 말했다.
[연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