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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이발 마구 뽑은 '공포의 치과의사' 법정에…피해자 120여명

2016년03월08일 15:40
출처: 연변일보   조회수:187

2014년 법정에 선 반 니에로프. (스케치)

멀쩡한 치아를 마구 뽑는가 하면 치료를 잘못해 환자 100명 이상의 구강을 망가뜨린 '공포의 치과의사'가 프랑스의 법정에 서게 됐다.

네덜란드(화란)의 치과의사 야코뷔스 판 니로프(51)는 가중 폭행 및 사기 등 혐의로 8일(현지시간) 프랑스중부 느베르시에서 재판을 받는다.

그는 구직업체의 알선으로 2008년 느베르 린근 샤토 시농 지역의 유일한 치과의사로 개업해 처음에는 주민에게 환영을 받았다.

그러나 판 니로프는 사실 형편없는 실력때문에 네덜란드에서 치과의사면허를 박탈당했으면서도 이를 숨기고 일을 했고 피해자들은 점점 늘어났다.

65세의 한 녀성은 2012년 틀이를 맞추러 갔다가 한번에 치아 8개를 뽑고나서 사흘간 출혈이 멎지 않아 고생했는가 하면 80세 로인은 차아를 뽑은후 의사가 "이몸의 살점이 사방에 덜렁거리는 채로 놔뒀다"고 말했다.

그의 치료를 받고 생긴 종기때문에 여러개의 치아를 잃은 퇴직교사 니콜 마르탱이 2013년 피해자모임을 결성하면서 진상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패혈증 등 갖가지 후유증에 시달린 피해자모임은 모두 120여명으로 불어났고 이들은 판 니로프를 고소했다.

이에 경찰은 그를 체포했으나 판 니로프는 불구속재판을 틈타 카나다로 도주했다.

국제수배를 받던 그는 2014년 9월 카나다의 소재지가 드러나자 '정신질환을 앓고있다', '자살성향이 있다', '성적 정체성에 혼란을 겪고있다' 등 주장을 펴며 송환을 피하려 했다.

그러나 판 니로프는 결국 프랑스로 넘겨져 빠리남부의 교도소에 수감됐다.

네덜란드의 언론들은 그가 프랑스로 송환되기 전 이미 당국의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재판은 오는 18일까지 열릴 예정이며 유죄가 확정되면 판 니로프는 최고 10년 징역에 15만유로(약 인민페 110만원)의 벌금형에 처해질수 있다.

외신종합/연변일보 뉴미디어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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