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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만큼 돌려주고싶어요”

2016년03월23일 08:15
출처: 연변일보   조회수:8

룡정시 동성용진우정지국

지국장 목계군

룡정시 동성용진우정지국 기층사업일군으로 평범한 삶을 보내던 목계군(39살)은 2010년 남편이 위암으로 진단이 나면서 인생의 새로운 고비를 맞게 되였다.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식은 목계군으로 하여금 사랑과 보살핌을 받던 사람으로부터 가족의 기둥, 남편의 수호신, 아들의 방패막, 부모의 버팀목으로 되게 했다.

진단을 받은후 이들 부부는 2년여 동안 힘들고도 고통스러운 병치료의 길에 올랐다.남편은 병을 치료하느라 출근하지 못하게 되였고 남편의 병치료와 일상생활지출이 그녀를 무겁게 지지눌렀지만 목계군은 결코 무너지지 않고 어려움을 하나하나 헤쳐나갔다.

다행히 병은 많이 호전되였지만 남편은 몸이 많이 쇠약해졌다. 수술을 통해 위를 일부분 제거한탓에 남편의 음식섭취에 각별히 신경써야 했다. 그녀는 도처에서 위에 좋다는 레시피를 수집한 뒤 혹시 부작용이 있을가 걱정되여 매번 음식을 만든 다음 직접 여러번 먹어보면서 신체의 반응을 체크했다. 그녀의 세심한 보살핌으로 남편의 건강상태는 많이 호전되였고 2014년 사회구역의 기바꿈선거에서 남편은 사회구역 위원으로 선거되여 다시 일을 시작하게 되였다. 목계군은 누구보다 기뻐했으며 몇년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는데 큰 보람을 느꼈다.

남편을 극진히 보살피는 한편 목계군은 사업에서도 한치의 게으름이 없었다. 사업에 참가한 12년 동안 그녀는 계속 동성용진우정지국에서 일했다. 단위의 대부분 종업원들이 매일 통근하다보니 점심식사가 큰 걱정거리였다. 목계군은 종업원들이 모두 따뜻한 식사를 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 주동적으로 모두의 밥을 짓겠다고 나섰다.

단위의 지출을 줄이기 위해 그녀는 동료들을 조직하여 단위 앞뒤 마당의 황무지를 개간하고 여러가지 남새를 심었다. 목계군의 진심과 실제행동은 동료들을 감동시켰으며 2013년 동료들의 지지하에 그녀는 룡정시 동성용진우정지국 지국장직을 맡게 되였다. 마음을 합친 그녀와 동료들의 노력으로 동성용진우정지국의 업적은 해마다 늘어나고 련속 3년 전 주 “스타지국”으로 평의되였다.

남편의 병을 치료하는 2년 동안 이들 부부는 주변사람들의 관심과 지지를 받으면서 사람과 사람 사이의 진정을 깨달았다. 남편의 병세가 호전된후 사회에 보답하기 위해 그녀는 5년동안 무상헌혈을 견지해왔다. 또한 이들 부부는 모두 유체기증을 결정하고 2014년 8월 유체기증협의에 서명했다.

“우리 부부가 유체를 기부하려고 마음먹은것은 무엇을 바라서가 아닙니다. 남편이 병마에 시달리는 동안 환자도, 가족도 모두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의학을 연구하는 사람들이 연구를 통해 병을 고치는 방법을 찾아 더 많은 사람들의 고통을 덜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목계군의 진심어린 마음이였다.

한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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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으로  편의  계군  지국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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