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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알고보니 칵테일…학생이 마신적도 있어

2016년05월23일 15:40
출처: 연변일보   조회수:65

날씨가 더워지면서 슈퍼에서 시원한 음료 한병을 사서 목을 추기면서 더위를 날리는 사람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

5월 중순, 신화거리에 위치한 모 사무실종업원 안모는 동료들과 함께 마실 음료를 사기 위해 점심시간을 리용해 슈퍼에 들러 음료랭장고에서 여러가지 맛의 캔음료를 무작위로 10개 구매하였다. 그리고 사무실에 가지고 가 동료들과 함께 나누어마셨다. 동료 가운데 김모는 캔을 기울이다 얼굴을 찌프리고 말았다. 맛이 이상하다는것이였다. 자세히 살펴보니 상큼한 오렌지가 그려진 캔에는 산뜻한 색갈로 오렌지와 얼음 등 도안이 그려져있었으며 큰 영어상품명 밑에 작은 영문글자로 “COCKTAIL”라고 써있고 캔 밑부분에 오렌지도안과 동일한 색갈의 글씨로 과즙함량, 알콜농도를 표기하였고 동그라미표시안에 칵테일이라고 적어놓았다.

김모는 “모르는 사람들은 얼핏 봐서는 오렌지음료로 여기지 절대 술이라고 생각하지 않을것입니다. 뚜껑을 열고 의심없이 마셨더니 과일맛과 함께 술냄새가 났습니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한자를 잘 모르는 학생들은 슈퍼에서 잘못 사서 마실수도 있겠다고 생각됩니다.”라고 우려를 표했다.

하여 기자는 19일과 20일, 연길시 리화소학교, 연남소학교, 제4중학교 등 학교주변을 위주로 슈퍼마켓 20여곳을 돌아보았다. 대부분 슈퍼가 일반 진렬대에는 술과 음료가 종류별로 진렬되여 있었지만 음료랭장고안에는 맥주와 음료가 구별없이 한층에 놓여져 있었다. 음료를 사러 온 고객들은 자기절로 랭장고에서 음료를 꺼내여 결제하였으며 음료를 사는 과정에는 별다른 설명이거나 대화가 없었다.

슈퍼업주에게 칵테일을 일반음료와 뒤섞여 팔면 혹시 음료인줄 알고 잘못 살수도 있지 않냐고 묻자“그런 생각을 해본적이 없다. 그렇게 말한 사람도 없다”,“병맥주, 광천수, 우유, 음료를 모두 넣어야 하는데 층이 제한되여 있어 일일히 구역을 나누기 어렵다”, “소비자가 자기절로 보면서 사면 되지 않는가”라는 등 보편적으로 대수롭게 여기지 않는 분위기였다.

실제로 연길시연남소학교 4학년에 다니는 한 학생은 학원 근처 슈퍼에서 칵테일을 음료로 착각하고 사 마셨다가 강의시간에 머리가 휭해나서 엎드려있은적이 있다고 한다. 이 학생의 어머니는 “아이가 집에 와서 나하고 말했기에 이런 문제가 있는것을 알았습니다. 만일 부모하고 말하지 않았다면 집에서는 그냥 모르고 지나치게 됩니다. 특히 어린 학생들은 본인이 음료가 아닌 술을 마셨다는 사실을 모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우려를 표했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미성년이 이 음료를 마셔도 괜찮은가 물어보는 쪽지를 찾아볼수 있었다. 아이디 byvt839는“13살인데 모모칵테일을 마실수 있나요? 음료라면서 마시는 친구들이 있어요” 라고 물어보았고 아이디 루스 sunny는 “12살 아이가 칵테일을 마셨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물어보았다.

외관이 일반음료와 비슷한 이 칵테일술은 클럽, 술집 같은데서 자주 마시는 술의 일종이며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이 제품은 물과 과즙에 보드카, 브랜디, 럼주 등 술을 탄 조제칵테일이며 과즙함량이≥3.0%, 알콜함량은 ≥3.0%vol이다. 알콜함량은 일반맥주와 비슷하다.

연길시소비자협회에서 알아본데 따르면 제품질에 문제가 없고 자주적으로 구매한것이라면 소비자권익을 침해받은것이 아니라고 간주한다고 한다. 

한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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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생각  료를  음료  테일  칵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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