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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학생 모두가 대학교에 다닐수 있게 하렵니다

2016년05월24일 13:41
출처: 길림신문   조회수:50

조선민족발전위원회에서 공익사업중 하나로 «중국에 있는 조선족학생들 모두가 대학교에 갈수 있게끔 도와주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있다.

이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된 계기는 부모따라 관내에 진출한 조선족학생들의 고중교육, 대학입시시험을 보기 위해 부득이 호구소재지로 돌아와야 하는 문제를 해결해주어 학생들이 중국 혹은 한국 대학에 붙을수 있게끔 하기 위한데 있다.

5월 20일, 조선민족발전위원회 명예회장 황유복교수와 비서장 장경범은 장춘시조선족중학교(아래 장춘조중)를 방문해 이번 공익 프로젝트에 대해 상세히 소개함과 동시에 협력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장춘조중 방문에 앞서 황유복교수과 장경범비서장은 할빈조중을 방문해 관련 프로젝트에 대해 토론, 학교측에서는 관내 학생들을 적극 환영할뿐더러 교육여건도 이미 성숙돼 관내 조선족학생 교육 어려움을 적극 해결할것이라고 표했다.

장춘조중 윤태숙교장 역시 이 프로젝트는 민족교육을 위한 사업이라고 긍정하며 장춘조중으로 올 학생들을 잘 배치하여 그들이 대학에 입학할수있도록 정성을 기울일것이라고 밝혔다.

조선민족발전위원회 명예회장 황유복교수(우2), 장경범비서장(우1)과 장춘조중 윤태숙교장, 권룡휘부교장이 민족교육의 해결방안에 대해 진지하게 토론했다.

기자는 중국조선민족발전위원회 명예회장 황유복교수(중국민족대학)로부터 이 공익 프로젝트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았다.

기자: 이런 구상을 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고 그 필요성은 무엇인가?

황유복교수: 지금 북경, 상해, 심수 등 대도시에 진출한 조선족들이 상당히 많은데 대부분 호구가 없다. 호구가 없는 경우 학생들은 초중까지 다닐수밖에 없고 고중은 못다닌다.

이럴 경우 대도시 학부모들이 상당히 고민되는것이 고향에 친척 친구가 있을경우 자식을 고향에 보내는데 그렇지 않을 경우 돌아가서 애를 공부시켜야 하는것이다.

3년전부터 상해나 북경에서 특강할 때 이 문제에 관한 질문을 많이 받았고 개인적으로 많은 부탁을 받았다. 한두사람 부탁은 해결하기 쉽지만 조선족사회 전반에 한해서는 해결하기 어렵다.

고향에 친구가 없을 경우 고중 가지 못하고 그냥 놀다가 한국 등 외국에 나가는데 한국에 나가도 문화수준이 낮기에 적당한 자리를 제대로 못찾고 노가다 판에 견디지 못하고 깡패조직에 가담하고 범죄에도 나간다.

기자: 그렇다면 이런 교육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상한 프로젝트에 대해 상세히 소개해달라.

황유복교수: 이런 교육문제를 종합적으로 해결해주기 위해 2년전부터 고민했다. 현재 대도시마다 거의 주말학교, 우리말 학교가 다 있는데 이곳에서 민족언어를 배울수는 있지만 우리말로 대학시험 치는것은 불가능하다.

지난해 목표를 설정했는데 조선족청소년들이 모두 대학다닐수 있게 조건을 만들어주려는것이다. 얘들이 대학교를 못다니면 우리 기성세대의 잘못이기도 한것이다.

이런 목표를 잡아놓고 생각한것이 한국, 조선민족발전위원회, 동북삼성 조선족학교 3자가 네트워크를 이루어 종합적으로 해보자는것이였다.

구체방법은 대도시에서 초중을 졸업한 학생들을 조직하여 흑룡강 출신이면 할빈조중, 길림성출신이면 장춘조중을, 료녕성출신이면 심양제1중으로 보낸다는 구상이다. 이 세개 학교는 기숙사 시설도 잘되였고 교원자질도 잘 되여있을뿐더러 대학입학률 또한 높다.

기자: 만약의 경우 이 학생들이 중국의 대학에 붙지 못할 경우에는 해결방안이 있는가?

황유복교수: 이렇게 고중을 다니다가 대학입시를 쳐서 대학갈수 있는 애들은 가고 만약의 경우 대학에 가지 못하더라도 이런 학생들을 조직해서 통일적으로 한국의 공주대학에 보낸다.

공주대학에 다닐 때는 학비가 아주 싸다. 올해 학비는 한국돈 75만원좌우이다. 또한 공주대학에서 언어연수를 받다가 고려대학 등 기타 대학교를 지향한다면 자신의 의향대로 갈수도 있다.

공주대학은 한국정부가 재외동포학생들이 교육받을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이기에 학비도 싸다. 만약 가정형편이 특별히 어려운 학생에 대해서는 위원회에서 학비를 해결해주고 장학금, 조학금도 신청해줄수 있다.

올해 2월초 네개 학교 교장들을 초청하여 공주대학을 참관하고 여러가지 의향적인 부분의 상의를 마친 상황이고 공주대학에서도 적극 도와주겠다고 약속을 했다.

총적으로 우리 조선족 학생들 모두가 대학을 다니고 졸업할수 있게끔 도와주려는것이 최종목표이다.

조선민족발전위원회는 국가 1급사단조직으로 중국조선민족사학회에 소속되는 2급사회단체조직이다. 이 위원회는 조선족 사회, 경제, 문화발전을 관심, 지지하는 공익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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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대학  학생  생들  로젝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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