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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피해 '이케아' 침대에서 잠까지…여기가 내 집?

2016년07월05일 09:52
출처: 연변일보   조회수: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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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시 조양구(朝阳区)에 있는 세계적인 명품가구전문점 이케아매장이 몰려드는 사람들로 몸살을 앓고있다.

대부분 무더위를 피해 온 사람들인데 저마다 매장내의 가구를 자기집의 가구처럼 쓰고 있어서이다. 막을수도 없고 그렇다고 가만히 내버려둘수도 없으니 이케아매장의 직원들의 속만 새까맣게 타들어간다.

지난 4일 중국 국내 여러 매체들에 따르면 이케아매장을 채운 사람들의 행동은 제각각이다. 소파에 앉은것은 애교다. 한 커플은 아예 침대에 누워 가져온 아이패드로 영화를 보기까지 했다. 어떤 남성은 벗은 바지를 손에 쥔채 낮잠을 잤으며 책상옆에서 소변 보는 아이가 발견되기도 했다.

한 손님은 “매일 오후 이곳에 온다”면서 “시원한데다가 가구를 마음껏 쓸수 있으니 얼마나 좋으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다 그런다”고 덧붙였다.

모두가 이들의 생각에 동의하는것은 아니다. 정말 필요한 물건이 있어서 매장에 왔다가 눈살만 찌프리고 가는 사람들도 많다.

한 녀성은 “생각없는 사람이 너무 많다”면서 “누군가 그들에게 본때를 보여줘야 하는것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케아측은 어쩔수 없다는 립장이다.

해당 매장의 관계자는 “영업에 방해되더라도 우리가 할수 있는 일이 없다”면서 “진렬가구는 모두가 앉거나 만져볼수 있도록 해놓은 제품이기때문”이라고 밝혔다. 다소 지나친 행동을 하는 손님들에게 다가가 “다른 사람들을 생각해달라”며 권고하는 수준이라고 관계자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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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람들  가구  매장  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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