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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학력자, 저학력자 비해 뇌종양에 걸릴 확률 높다

2016년07월12일 09:25
출처: 외신   조회수:63

학력이 높은 사람이 낮은 사람에 비해 뇌종양에 걸리는 확률도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연구팀은 사람의 교육정도와 뇌종양 발병 비률간의 인과관계를 밝힌 론문을 “역학·공동체건강저널”최신호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사람의 학력과 중추신경의 신경교조직에서 발생하는 종양인 신경교종(이하 뇌종양)의 진단 비률을 비교했다는점에서 눈길을 끈다. 연구팀의 분석대상은 지난 1911년~1961년사이 스웨덴에서 태어난 남녀 430만명이다. 연구팀은 이들의 교육수준, 수입, 결혼여부와 지난 1993년~2010년사이 뇌종양 진단 여부를 비교해 분석했다.

그 결과 이 기간중 남성은 5700명, 녀성은 7100명이 뇌종양을 진단받은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를 학력별로 보면 3년이상 대학교육을 받은 남자의 경우 9년간의 의무교육만 받은 남자에 비해 뇌종양을 진단받은 비률이 19%나 더 높았다. 또한 녀성의 경우에도 대학 교육자들이 23%나 더 높았으며 수막종(뇌를 둘러싸고있는 뇌막등에서 발생한 종양)도 16%나 높게 진단받는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왜 고학력자들의 뇌종양 발병 비률이 높은것일가? 연구팀은 이를 일종의 “검출오류”로 해석했다. 곧 대학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수입이 높을 가능성이 높고 의사를 더 자주 찾아 자연스럽게 뇌종양 진단 비률도 높다는것이다. 특히 솔로 남자의 경우 기혼 남자에 비해 뇌종양 진단비률이 낮아 부인의 존재가 병원을 찾게되는 중요한 리유임이 확인됐다.

연구를 이끈 아말 커널카 박사는 “대학 교육자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사이의 유의미한 생물학적차이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가처분소득이 최고 수준인 남자의 경우 최하에 비해 14% 더 뇌종양 진단 비률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녀 모두 사회경제적 지위와 뇌종양 진단 여부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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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진단  종양  비률  뇌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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