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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전기차 반도체 사업 강화...비야디에 거금 투자

2016년07월15일 14:26
출처: 연변일보   조회수: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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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의 전기차 E6. 1회 충전시 400km를 달릴수 있도록 개선된 차량.

한국 삼성전자가 중국 전기차 및 전자부품 업체 비야디(比亚迪·BYD)에 약 5000억원(한화)을 투자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투자로 세계 1위 전기자동차업체인 BYD에 전기차용 반도체 등 주요 첨단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수 있는 전략적 발판을 마련한것으로 관측된다.

15일, 한국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중국법인은 BYD가 추진중인 유상증자에 총 인민페 30억원(약 한화 5000억원) 규모로 참여키로 했다. 이를 위해 이미 BYD와 주식매매계약(SPA)을 맺고 계약금도 송금한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주 신주 배정이 끝나면 삼성전자는 BYD 지분 4% 가량을 보유할 전망이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투자금액과 지분 등은 최종 확정된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BYD는 1995년 휴대폰배터리 제조회사로 출발한 기업이다. 삼성, LG 등 한국내 업체에도 중국 현지에서 제조자개발생산방식(ODM)으로 휴대폰의 배터리를 공급했다. 배터리 외에도 다양한 전자부품 관련 사업을 펼쳐왔다.

2005년에는 섬서성 서안의 자동차 제조업체를 인수하며 자동차사업에 진출했고 배터리기술을 기반으로 전기차시장에 뛰여들어 판매량기준 세계 1위 전기차업체가 됐다. 지난해에는 6만 1772대의 전기차를 생산했다. 이같은 성장세를 눈 여겨본 미국의 워런 버핏회장은 2008년 지분 10%를 사들인바 있다.

이번 투자에 대해 삼성전자는 "두 회사간 전기자동차부품과 스마트폰부품 비즈니스를 강화하기 위한것"이라면서 "삼성전자는 BYD 경영에는 참여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협력은 세계 1위 전기차업체인 BYD와 파트너십을 통해 빠른 성장이 예상되는 전기차용 반도체사업을 강화하는것이 주목적"이라면서 "앞으로 다양한 사업협력을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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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으로  업체  기차  byd  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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