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한 만사노: 뎀바바를 잃기보다 차리리 패배를 선택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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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한 만사노: 뎀바바를 잃기보다 차리리 패배를 선택했을것이다.

2016년07월18일 09:45
출처： 외신/ 연변라지오TV방송국 뉴미디어중심 편집 조회수：252

상해신화 공격수 뎀바 바(31)가 끔찍한 다리 골절 부상을 당했다. 이에 소속팀 감독은 크게 분노했다.

바의 소속팀인 상하이 선화는 17일 저녁 상해홍구체육장에서 열린 상해상항와의 중국 슈퍼리그(CSL) 17라운드를 가졌다.

상해더비로 치러진 이날 경기의 열기는 굉장했다. 하지만 엉뚱한 곳에서 그 열기가 과다 분출됐다. 이날 선발 출격한 뎀바 바는 0-1로 끌려가던 후반 18분 돌파를 시도하다 상대 수비수에 발이 걸려 넘어졌다.

문제는 단순히 넘어진 것에 그치지 않았다는 점이다. 바는 쓰러진 직후 발을 붙잡고 의료진을 호출했다. 느린 그림으로 확인 한 결과, 바의 정강이는 상대 선수의 정강이에 채이면서 완전히 두 동강이 나는 끔찍한 부상을 입었다.

워낙 부상상황이 끔찍했던 탓에 현지 중계 카메라조차 그라운드 내에서 응급조치를 받는 바의 모습을 가까이서 촬영하지 않고, 멀리서 촬영했을 정도. 양 팀의 모든 선수들은 그를 둘러싸며, 그의 부상 상태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경기는 추가 시간에 터진 페널티킥 득점으로 상하이 선화의 2-1 역전승으로 돌아갔지만 감독 그레고리 만사노 감독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경기가 끝난 직후 그는 기자회견을 통해 “그 부상으로 인해, 바의 선수 생명이 끝날 수도 있었다”며 “바를 부상으로 잃느니, 차라리 경기에서 패하는것을 선택할것이다”라고 힘줘 말했다.

올시즌 리그 18경기에서 14골을 기록하면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던 그였지만, 바는 이번 다리 골절로 인해 시즌을 조기에 마감하게 됐다.

태그： 으로 지만 기에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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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정,결과
날짜	시간	홈팀	vs	원정팀
08월28일	18:30	길림백가 3	vs	0 연변북국
03월23일	15:00	보정용대 0	vs	1 연변북국
04월03일	15:30	북경리공 3	vs	1 연변북국
04월07일	16:00	치박축국 6	vs	1 연변북국
04월13일	15:00	청도홍사 2	vs	2 연변북국
04월20일	15:00	염성대풍 2	vs	1 연변북국
04월27일	15:00	연변북국 3	vs	0 서안대흥숭덕
05월04일	15:00	녕하화봉황 3	vs	2 연변북국
05월11일	15:00	연변북국 0	vs	4 대련천조
05월15일	15:00	하북정영 4	vs	0 연변북국
05월19일	15:00	연변북국 2	vs	1 심양도시건설
05월25일	15:00	청도중능 3	vs	1 연변북국
06월01일	15:30	연변북국 0	vs	3 태주원대
06월08일	16:00	내몽골초상비 2	vs	0 연변북국
06월15일	15:30	연변북국 5	vs	0 산서신도
06월19일	15:30	연변북국 1	vs	0 길림백가
06월23일	15:30	연변북국 0	vs	3 보정용대
06월29일	15:30	연변북국 2	vs	0 북경리공
07월06일	15:30	연변북국 0	vs	1 치박축국
07월13일	15:30	연변북국 2	vs	1 청도홍사
07월27일	15:30	연변북국 3	vs	1 염성대풍
08월03일	16:00	서안대흥숭덕 0	vs	2 연변북국
08월10일	15:30	연변북국 0	vs	0 녕하화봉황
08월17일	19:00	대련천조 2	vs	1 연변북국
08월24일	15:30	연변북국 0	vs	0 하북정영
08월31일	19:00	심양도시건설 2	vs	1 연변북국
09월07일	15:00	연변북국 0	vs	3 청도중능
09월15일	15:00	태주원대 6	vs	0 연변북국
09월21일	15:00	연변북국 1	vs	1 내몽골초상비
09월28일	15:00	산서신도 1	vs	1 연변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