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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월 수족구병 다발기…예방이 관건

2016년07월28일 09:25
출처: 연변일보   조회수: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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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연길시병원은 매일 평균 2~3례의 수족구병 환아들을 진료한다. 주로 5살이하의 어린이들이며 손, 발, 입안에 붉은 반점 또는 궤양이 생기고 열이 나는 증상을 동반한 꼬마환자들이였다.

4살난 아이가 사흘전부터 열이 나고 입안에 물집이 생기면서 밥을 잘 먹지 않아 연길시병원을 찾은 김모녀성은 검사결과 아이가 수족구병으로 진단됐다고 말했다. 이틀간 병원에서 링겐을 맞으며 치료한 결과 아이의 상태가 많이 호전됐으며 이틀 더 치료를 받으면 완쾌된다고 한다.

27일, 연길시질병예방통제중심 전염병통제과 한송철과장에 따르면 무더위와 습기 등 환경영향으로 지금 연길시는 수족구병 류행시즌에 진입했고 해마다 7월~9월이 수족구병 고발기라고 한다.

한송철과장에 의하면 수족구병은 5세 이하의 영유아가 자주 걸리는 바이러스성 질환이며 대부분의 환자들은 발열과 손, 발, 구강 등 부위에 피진, 포진이 생기는것이 주요림상증상이라고 한다. 병이 걸린뒤 3~4일이 지나면 호전되기 시작하지만 소수의 환아들은 심근염, 신경원성 페부종, 무균성뇌막염 등 합병증이 나타나 병세가 빠르게 진전될 경우 사망에 이르기도 되여 치명적이라고 한다.

연변부유보건원 소아과의 최화숙주임은 수족구병 진단을 받은 영유아가 39도 이상의 고열이 있거나 38도 이상의 열이 48시간 이상 지속되는 경우, 구토, 무기력증, 호흡곤란, 경련 등의 증상이 보이는 경우, 팔다리에 힘이 없거나 걸을때 비틀거리는 등의 증상을 보이는 경우는 합병증 의심 증상이므로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신속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연길시질병예방통제중심의 한송철과장은 수족구병의 원인 장바이러스로 공기로 인한 전염도 있지만 대개는 아이들의 손과 입을 통하여 바이러스가 침투되므로 가정과 유치원 등에서도 쉽게 될수 있기에 감염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성인수족구잠성(隐形)감염자도 대량 존재하지만 어른은 면역력이 높아 잘 발병하지 않는다. 그러나 성인수족구잠성감염자는 개인위생실천이 어려운 영유아한테 바이러스를 전파할수 있는데 이는 수족구병의 큰 우환이다. 때문에 가정과 유치원 등에서 아이를 돌보기 전후, 외출후, 배변후, 식사전후에 손 씻기를 생활화하고 놀이감 등은 소독하여 수족구병을 예방하는것이 관건이라고 한송철과장은 조언했다. 바이러스가 감염자의 침, 가래, 코물 등 호흡기 분비물, 대변, 수포안의 진물에 의해 전파될수 있으므로 수족구병 류행기간에는 아이를 데리고 사람이 많고 공기류통이 잘 안되는 곳에는 가지 않는것이 좋으며 실내 환기를 잘하고 이불을 해볕에 잘 말리우는것도 좋다.

최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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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증상  이러  족구  구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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