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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테르테, 마약매매 용의자 2천명 사살 마약과의 2차전쟁 돌입

2016년08월29일 11:16
출처: 연변일보   조회수:72

필리핀대통령 로드리고 두테르테가 취임이후 60여일 동안 마약매매 용의자 2000여명을 사살한 ‘마약과의 전쟁’ 1차전에서 승리했고 2차 소탕전에 나선다고 현지 언론들이 29일 전했다.

대통령 공보실장 마틴 안다나르는 이날 국영 dzRB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두테르테대통령이 취임 3∼6개월내에 마약근절을 약속했는데 70∼80%는 소탕될것”이라면서 “이제 마약과의 전쟁 2단계에 들어갈 때로 대통령이 조만간 구체적 계획을 밝힐것”이라면서 1단계 전쟁은 성공적이라고 평가했다.

두테르테대통령이 지난 6월말 취임한 이후 지금까지 마약매매 용의자 2000명가량이 경찰이나 자경단의 총에 맞아 죽었고 70만명 이상이 경찰에 자수했다.

두테르테대통령은 마약매매 련루의혹이 있는 판사와 군인, 경찰관, 정치인 등 160여명의 명단을 공개하면서 자진사퇴와 자수를 압박했다.

두테르테대통령은 2단계로 마약용의자 단속을 지속하면서 정부와 정계, 사법부 등 부문에 있는 마약상 결탁세력을 뿌리 뽑고 마약중독자 재활에 중점을 둘것으로 전망된다.

마약용의자 즉결처형에 대한 국내외 인권단체의 반발이 커지고있지만 필리핀정부는 개의치 않고있다.

두테르테대통령은 최근 한 군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죽이지 않고 전쟁을 할수는 없다”, “마약중독자가 인간이냐”면서 마약사범 사살을 정당화했다. 로널드 델라로사 경찰청장은 경찰관들에게 “범죄자가 죽어야지 우리가 죽어서는 안된다”면서 인권은 나중에 걱정하고 저항하는 범죄자를 사살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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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면서  마약  테르  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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