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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정시 국경절기간 가을걷이에 일사불란

2016년10월08일 08:41
출처: 연변일보   조회수:90

태풍의 영향으로 감산됐지만

낟알 한알이라도 놓치지 않아

국경절기간은 농민들이 추수의 시기이기도 하다. 국경절기간 룡정시 각 향진, 촌툰의 농민들은 가을걷이를 하고 사과배를 뜯으며 옥수수를 말리는 등 추수작업으로 드바삐 보냈다.

1일, 룡정시 동성용진 평안촌 촌민 허룡범네 가족은 밭에서 벼를 수확하고있었다. 허룡범이 운전하는 수확기가 밭에서 묵직한 소리를 내며 오가면서 벼를 베고 탈곡하고 주머니에 넣자 가족들이 함께 주머니를 옮겼다. 허룡범은 올해는 풍작을 거둘것이라 희망했었는데 “라이언록”의 영향으로 10여헥타르 되는 밭에서 30%밖에 수확하지 못했으며 집과 농기계도 정도부동하게 손상받았다면서 “정부의 도움하에 가옥도 보수했고 농기계도 새것으로 교체해 손실을 감소했다”면서 관련 부문에 감사를 표했다.

룡정시 덕신향 룡암촌 촌민 박금진의 옥수수밭에서 2대의 옥수수수확기가 수확작업을 하고있었다. 수확기가 지나간 자리에 옥수수대가 쓰러져있었고 옥수수자루가 덤프에 모여졌다. 그러나 박금진과 몇명의 일군들은 수확기의 로선에 따라 수확기가 흘린 옥수수와 밭에 묻힌 옥수수를 주었다. 3헥타르 되는 밭에서 4주머니 옥수수를 주은 박금진농민은 “올해 태풍의 영향으로 알곡이 감산됐기에 한알의 옥수수라도 흘려서는 안됩니다”고 말했다. 낮은 지대에 위치한 또 다른 옥수수밭에서 8~9명의 촌민들이 낫을 들고 옥수수를 수확하고있었다. 촌민 장영보는 전통방법으로 수확한 옥수수알이 담긴 마대를 새로 산 뜨락또르에 실으면서 “저의 옥수수밭은 위치가 안 좋아 비가 오면 물에 잠겨 수확기가 밭에 들어갈수가 없습니다. 다행히 이웃들이 도와주고있어 인차 끝날것 같습니다”고 말했다. 장영보와 함께 촌에 들어서자 일부 농가들이 새로 보수한 지붕에는 금황색의 옥수수알들이 해빛에 반짝이고있었다. 장영보는 “올해 태풍의 영향으로 저의 집의 옥수수산량이 지난해보다 조금 줄어들었지만 정부의 보조를 받으면 수입이 지난해와 비슷하게 됩니다”고 말했다.

이어 찾은 연변화룡그룹 룡정과수농장에서도 사과배를 따고있는 일군들의 모습이 한눈에 안겨왔다. 길옆에는 사과배를 구입하러 온 고객들의 차량이 줄지었다. 삼륜차에 사과배를 담고 있는 촌민 류만강은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면서 “나라의 정책이 아주 좋습니다. 나라에서 농민을 관심해주니 우리 농민들이 초요사회를 실현하는 신심이 가득합니다. 지난해 제가 0.5헥타르 사과배밭을 도급맡았습니다. 비록 올해 태풍의 영향을 받았지만 열매가 아주 잘 열렸습니다. 2만원의 수입을 올릴수 있을것 같습니다”고 말했다.

태풍이 지나간후 룡정인민들은 “라이언록”피해를 적극 대처하면서 재해복구 생산건설에 적극 뛰여들었고 농업손실을 최대한으로 감소했는바 복구건설과 농업생산을 함께 단단히 틀어쥐였다. 리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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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수수  옥수  밭에  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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