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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전거 면허도입 57% 찬성, "역주행 등 사고위험 높다"

2016년10월10일 09:31
출처: 인터넷흑룡강신문   조회수: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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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이용이 활발한 일본에서 자전거와 관련한 교통사고를 시작으로 규정과 매너를 위반해 운행하는 사람들이 늘자 면허를 도입하자는 의견에 힘이 실리고 있다.

지난달 9월 자전거 안전운행 촉진위원회가 자전거 이용이 많은 주부 4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규정을 어기고 길이나 도로에서 역주행 한 사람은 80.3%(321명)로 나타났으며, 이 중 20%(64명)는 역주행을 하면 안 된다는 규정조차 모르고 있었다.

또 전체의 97.1%(388명)는 역주행을 포함해 자전거 운행이 금지된 산책로, 공원에서 자전거를 타 자동차, 보행자, 자전거와 “충돌할 뻔했다”고 응답. 규정과 매너를 위반한 주부들을 향해 ‘역주 주부(역주행하는 주부)’라는 신조어가 생겨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공영 화제상해보험’ 측이 같은 달 성인남녀 1074명을 대상으로 ‘자전거 운전자의 의식조사’를 조사한 결과 52.1%가 자전거 면허도입에 찬성하며 자전거 비매너 운행을 근절해야 한다고 답했다.

설문에 참여한 한 30대 남성은 “아이들을 태우고 도로에서 역주행하는 주부를 보면 정신이 아찔하다”며 “본인은 물론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올바른 자전거운행 방법을 교육하고 면허화 해 사고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초등학생 자녀를 둔 30대 여성은 “자전거 면허가 생기면 자동차 운전면허가 없는 사람들이 큰 불편을 겪을 것”이라며 “꼭 필요하지 않다”는 의견을 말했다.

자전거 안전 촉진위는 “과거부터 자전거 운행에 대한 문제가 지적되고 이에 따른 사고 역시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며 “규정을 지켜 안전운행을 하는 동시에 남에게 피해를 주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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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전거  자전  면허  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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