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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중앙,18기 6중전회 문건 공개..."지도자 친인척·측근 관리 강화"

2016년11월04일 08:54
출처: 연변일보종합   조회수:24

중국공산당이 반부패 개혁과 종엄치당(从严治党·엄격한 당관리)을 실현하기 위한 규정들을 공식 채택하고 지도자급 고위간부의 친인척과 측근에 대한 관리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신화통신은 3일 제18기 중앙위원회 6차 전체회의(18기 6중전회)에서 통과된 이런 내용의 당내 정치생활준칙과 개정감독조례 전문을 공개했다.

정치생활준칙에는 지도자 간부들은 친인척과 주변인물(측근)들의 교육·관리를 강화하고 이들에게 직위를 리용해 특혜를 주거나 이들을 자신의 권한이 미치는 분야에서 일하도록 하는것을 엄격히 금지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개정감독조례 전문안에도 "중앙정치국위원은 륜리규정인 '중앙 8항 규정'을 엄격히 집행해야 하고 개인정보를 사실대로 당중앙위원회에 보고해야 하며 친척과 주변인물들에 대한 교육과 단속을 강화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배우자와 자녀 및 그 배우자가 위법적으로 기업을 설립하거나 취직, 겸직을 통한 월급수령 등을 못하게 해야 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두 문건에는 전면적인 종엄치당과 반부패조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이를 제도화하기 위한 각종 구체적인 조치들이 담겼다.

당내 감독에는 금지구역이나 례외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히면서 사정·감찰기관인 규률검사위원회의 권한을 대폭 강화하겠다는 내용도 담겼다.

주요책임자들의 재산, 신상 등에 관한 개인정보는 일정한 범위내에서 공개해야 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밖에 당중앙위원회의 '령도'에 철저히 복종해야 한다는 내용과 함께 '비판과 자아비판'을 확대해 내부정화에 힘쓰겠다는 계획도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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