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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 소년의 장기기증,허리 숙여 경의 표한 의사들

2016년11월08일 08:47
출처: 연변일보종합   조회수:50

장기기증을 서약한 소년의 시신이 앞에 놓이자 의료진은 허리 숙여 고귀한 정신에 경의를 표했다.

지난 5일 인민넷에 따르면 하남성 주마점(驻马店)에 사는 리군(李君, 11세)은 뇌종양으로 최근 세상을 떠났다.

리군은 10월말 심한 두통을 호소, 병원에서 검사받았는데 뇌종양이라는 날벼락같은 진단을 받았다. 소년은 집중치료실로 옮겨졌으나 상태는 더욱 심각해졌다.

평소 활달하고 세심한 성격이였던 리군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했다. 그런 아들의 뜻을 받든 리군의 부모는 일부 장기를 적출해 필요한 환자들에게 새 인생을 불어넣기로 했다.

앞선 2일, 리군의 장기적출 수술이 진행됐다. 수술에 앞서 의료진은 록색 천으로 덮인 소년의 시신 앞에 허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이런 가운데 리군이 살아있을 때에 엄마에게 썼던 편지가 공개돼 네티즌들의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공개한 편지에서 리군은 “엄마, 엄마의 생신을 잊어서 죄송해요”라면서 “다음에는 잊지 않고 챙겨 드릴게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소년은 끝내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됐다.

장기기증이라는 숭고한 정신을 발휘한 어린 천사에게 깊은 인사를 전한 의료진은 이전에도 공개된적 있다.

작년 3월에는 장기기증을 약속하고 세상 떠난 소년 앞에 고개 숙인 의사들이 공개됐다.

뇌종양으로 세상을 떠난 열한살 소년은 살아있을 때에 부모에게 “세상에는 훌륭한 사람이 많아요”라면서 “나도 훌륭한 아이로 남고싶어요”라고 장기기증 의사를 밝힌것으로 전해졌다.

소년의 가족은 광동성에서 살고있었다.

사진은 의료진이 장기적출 전에 찍은것으로 알려졌다. 멀리서 눈물을 훔치는 이들은 소년의 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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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에게  종양  료진  세상  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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