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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고쳐야 할 구강 악습관

2016년12월01일 10:13
출처: 외신   조회수:21

요즈음 소아, 청소년들의 균형 잡힌 성장은 모든 부모님들의 관심사입니다. 적절한 영양과 운동이 가장 중요한 요소이지만, 소아청소년 시기에 잘못된 습관이 아이들의 근골격계 성장을 방해하기도 합니다.

치아의 배열과, 얼굴의 형태도 이런 잘못된 습관으로 틀어지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런 잘못된 습관을 ‘구강 악습관’이라 합니다. 이에 대표적인 구강 악습관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손가락 빨기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구강 악습관은 손가락 빨기입니다. 물론 아기들이 손가락을 빠는 건 지극히 정상적인 행동입니다. 다만, 그 습관이 나이가 들어도 지속되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손가락을 입에 넣고, 빼다 보면, 저절로 치아에 힘이 가해지기도 하고, 얼굴이 성장하는 시기에는 아래턱을 길게 만들어, 흔히 말하는 ‘주걱턱’ 이나 앞니가 닿지 않는 ‘개방교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대략 만 3세전에 부모님의 교육으로 손가락 빨기를 멈추게 해주는 것이 필요하며, 영구치가 나오는 만 6세정도까지 이 습관이 고쳐지지 않는다면 치과에서 적극적인 손 빨기 방지 장치를 만들어 주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2. 혀 내밀기

혀를 내미는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밖으로 혀를 내밀 때, 치아를 앞쪽으로 밀게 되면서 주걱턱이나 개방교합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특히 비염이 심한 경우 혀를 내밀고 입으로 숨을 쉬게 되는데요, 이것이 혀를 내밀 시 습관으로 굳어질 수도 있으니 적극적인 비염 치료를 권장 드립니다.

3. 입술과 손톱 깨물기

입술 깨물기와 손톱 깨물기도 매우 나쁜 습관입니다. 입술, 손톱을 이로 깨물다 보면, 치아에 상당한 자극과 힘이 전달됩니다. 이는 앞니 치아뿌리가 짧아질 수 있을 뿐 아니라, 앞니를 틀어지게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손톱은 각종 세균이 많이 모이는 곳이기 때문에 위생상으로도 좋지 않습니다.

특히 입술, 손톱 깨물기 습관은 성인의 경우에서도 많이 나타나는데요, 성인의 경우에도 앞니 뿌리와 배열에 안 좋은 습관을 주니 꼭 고치시기 바랍니다. 특히 교정치료를 받는 경우 그 부작용이 훨씬 커집니다.

4. 이갈이

대개 이갈이는 수면 중에 무의식적으로 발생하는데요, 정신, 육체적인 스트레스가 큰 원인입니다. 이갈이 습관은 치아 자체에도 안 좋지만, 악관절에도 상당한 부담을 주기 때문에 다양한 악관절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 구강악습관들이 일회성으로 발생하는 경우에 큰 문제는 없습니다. 하지만 몇 개월씩 지속된다면 앞에서 열거한 다양한 문제들이 생길 수 있죠. 특히 소아 청소년의 경우 안면골격도 성장하는 시기인 만큼 부모님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보다 궁금한 점이 생기거나, 교육만으로도 습관이 해결되지 않는 경우는 가까운 치과에 방문하셔서 꼭 상담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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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으로  손톱  가락  경우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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