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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중국조선족청소년음악제>>동요작곡통지

2017년03월02일 12:50
조회수:182

중국조선족음악연구회,연변조선족자치주교육국, 연변텔레비죤방송국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3회<<중국조선족청소년음악제>>를 위한 <<우리네 동산>> 제22회 창작동요제 작곡응모활동이 막을 올렸습니다.

연변 및 주외 산재지구의 아동가요 작곡가선생님들은 모두 이번 작곡응모에 참가할수 있습니다.

응모활동에 참가하는 작곡가선생님들은 주최측에서 지정한 50수의 가사중 임의로 선택하여 창작할수 있습니다.

지정가사외 다른 가사를 사용할 경우 평의범위에 넣지 않습니다. 응모작품은 꼭 동심을 생동하게 표현해야 하고 시대적구미에 맞아야 하며 독창곡, 중창곡, 표현창곡, 합창곡 등 다양한 형식으로 창작할수 있습니다. 성인화된 작품은 일률로 평의범위에 넣지 않습니다.

응모에 참가한 작품중 25수를 선정하여 제13회<<중국조선족청소년음악제>>를 위한<<우리네 동산>> 제22회 창작동요제 노래콩클 지정동요로 추천합니다. 그중 1등상 1수, 2등상 2수, 3등상 2수와 우수작품을 선정하게 됩니다. 1, 2, 3등상 수상작품은 각기 3000원, 2000원, 1000원의 상금을 드립니다.

2017년 5월 10일까지 응모작품을 접수합니다. 응모작품은 우편이나 인터넷으로 보낼수 있습니다. 응모작품에 꼭 우편번호, 련락주소, 련락전화, 본인 성명을 똑똑히 밝혀야 합니다.

 

地址:吉林省延吉市局子街1558 延边电视台青少年部

邮编:133000

E-mail: ybtvcxz@163.com

련락전화: 0433-2900560

련계인: 최학주(13943329111)

 

(동요가사 45)

봄날은 좋아

황운선(329-0754)

산들산들 봄아씨가 령 넘어오면

언덕우에 진달래도 피여나지요

시내가 버드나무 봄물이 들고

귀여운 버들개지 갸웃거려요

랄라라 랄라라 봄날은 좋아

산에도 들에도 새 희망 넘쳐나요

아물아물 아지랑이 춤을 추면은

상그러운 흙냄새가 가슴 적셔요

올해도 땅 꺼지게 대풍 들라고

종다리 노래하며 날아예요

랄라라 랄라라 봄날은 좋아

산에도 들에도 새 희망 넘쳐나요

 

아빠의 나비넥타이

조해

나비만 보아도 아빠가 생각납니다

우리와 헤여질 때 아빠의 옷차림엔

나비넥타이가 멋지게 매여있었죠

벌써 세번째 봄이 찾아오면서

살구꽃 하얗게 핀 우리 집 정원에

봄나비가 반가이 찾아왔어요

아빠를 멋지게 단장했던 꽃나비가

아빠를 기다리는 내 맘에 찾아왔어요

눈꽃을 보아도 아빠가 생각납니다

봄날의 문턱에서 춤추는 눈송이

눈송이도 신나서 날아옙니다

벌써 네번째 겨울이 다 지나가고

아빠를 기다리는 내 마음 정원에

봄나비가 반가이 찾아왔어요

아빠를 멋지게 단장했던 꽃나비가

아빠를 기다리는 내 맘에 찾아왔어요.

 

동물유치원

권중철(13804484763)

노랑 병아리는 삐악

새끼오리는 걀걀

하 하 하 우스워

동물들 유치원에서는

노래공부만 해요

깜장 검둥이는 멍멍

꿀꿀 돼지는 꿀꿀

호 호 호 우스워

동물들 유치원에서는

노래공부만 해요.

 

동생

권중철(13804484763)

오물오물 예쁜 입 앵두같이 예쁜 입

내 동생 예쁜 입 자면서도 오물오물

꿈속에서 말해요 오물오물 말해요

엄마보고 뽀뽀뽀 아빠보고 뽀뽀뽀

꼬물꼬물 작은 손 고사리같이 작은 손

내 동생 작은 손 자면서도 꼬물꼬물

꿈속에서 그려요 엄마아빠 그려요

엄마도 비뚤비뚤 아빠도 비뚤비뚤.

 

박꽃

권중철(13804484763)

하늘나라 이야기 듣고싶어서

외할머니네 지붕에 올라갔대요

하얀 마음 하얀 꽃 피워 물고서

하늘나라 이야기 숨어 들어요

달님에게 들켰어요 별님에게 들켰어요

랄랄라 외할머니네 지붕우에 박꽃은요

밤마다 하늘나라 이야기만 듣고 산대요.

 

별동네 꽃동네

김광룡

우리네 교실은 예쁜 별동네

하늘나라 아기별들 내려왔나

초롱초롱 빛나는 새별눈들이

생글생글 웃으며 반짝거려요

우리네 교실은 예쁜 꽃동네

산과 들의 온갖 꽃이 이사 왔나

몽실몽실 망울진 봉오리들이

방실방실 웃으며 피여나지요.

 

산손님

박영옥(13204337966)

봄이면 파아란 잎들이 온대요

줄지어 줄지어 놀러온대요

잎들이 놀러오면 산은요 즐겁대요

랄라라 산이 춤춰요 너울너울 춤춰요

여름이면 어여쁜 꽃들이 온대요

앞서거니 뒤서거니 놀러온대요

꽃들이 놀러오면 산은요 반겨준대요

랄라라 산이 노래해요 목청껏 노래해요

가을이면 무르익은 열매들 온대요

우르르 우르르 놀러 온대요

열매가 놀러오면 산은요 행복하대요

랄라라 산이 웃어요 호탕하게 웃어요.

 

금빛수탉 꼬끼오

김상군(18704335545)

빨간 볏을 한들한들 내두르면서

담장우의 수탉이 꼬끼오꼬

붉은 노을 마주하고 홰를 치면요

새해 해님 둥실둥실 솟아올라요

금빛수탉 울긋불긋 단장을 하고

해님 향해 목청 높이 꼬끼오꼬

앞집 뒤집 모두다 부자 되세요

동네방네 들썽하게 축복드려요

 

나의 책가방

김상군(18704335545)

온갖 꽃이 반겨 웃는 학교길에서

나의 어깨 책가방이 달랑달랑

서로서로 만나니 반가웁다고

친구들 가방도 달랑달랑

부지런히 글 배우는 자랑을 안고

하얀 토끼 책가방이 달랑달랑

선생님이 내준 숙제 열심히 하며

너도 나도 힘 내자고 달랑당랑

 

아기별

허춘희(15526783621)

깜박깜박 아기별

누가 누가 깜박이니

네가 네가 깜박이니

내가 내가 깜박이니

네가 네가 깜박이면

나도 나도 깜박이고

내가 내가 깜박이면

너도 너도 깜박인다

너도 너도 깜박이면

온 세상이 깜박인다

아, 아기별

너도 깜박 나도 깜박

우리 함께 깜박이면

온 세상이 깜박깜박

반짝반짝 아기별

너만 너만 반짝일래

나도 나도 반짝일래

우리 같이 반짝일래

네가 네가 반짝이면

밤하늘이 반짝반짝

내가 내가 반짝이면

우리 고장 반짝반짝

너도 나도 반짝이면

온 세상이 반짝인다

아, 아기별

너도 반짝 나도 반짝

우리 함께 반짝이면

온 세상이 반짝반짝

 

새싹이야기

정문준(15844335528)

파란 싹이 피여나길 기다려줘요

너무 자꾸 주는 물은 정말 싫어요

새싹뿌리 단잠 들어 며칠 지나면

가지 들고 파란 날개 펼칠거예요

우리는 새싹이예요

눈빛으로 파란 꿈을 사랑해줘요

우리 꿈도 새싹처럼 날개폈어요

뛰여 놀며 떠들어도 웃어주세요

작은 꿈을 차곡차곡 키워가면서

푸른 잎에 꽃을 담아 선물할래요

우리는 새싹이예요

눈빛으로 파란 꿈을 사랑해줘요.

 

교정은 언제나 봄날

김광주(15585557517)

진달래꽃 필 때만 봄날인가요

우리네 교정은 언제나 봄날

조국의 미래를 곱게 수놓을

우리네 교정은 따사론 봄날

아 교정은 조국의 미래를 떠멜

꿈나무 커가는 희망찬 봄날

하얀 눈꽃 내리면 겨울인가요

우리네 교정은 언제나 봄날

싱싱한 청송처럼 사시장철 푸른

우리네 교정은 겨울에도 봄날

아 교정은 조국의 미래를 떠멜

꿈나무 커가는 희망찬 봄날

 

우리집 랭동기

김득만(2552936)

문을랑 열면은 대낮이구요

문을랑 닫으면 밤중이래요

우리 집 랭동기 랭동기는요

대낮이 짧은 나라 밤이 긴 나라

웃문을 열면은 추운 겨울철

아래문 열면은 봄과 가을철

우리 집 랭동기 랭동기는요

여름이 없는 나라 괴상한 나라

 

둘의 모두다 동동

김득만(2552936)

노오란 고무풍선 하늘에 동동

하늘나라 가고픈 나의 맘도 동동

하늘나라 가고픈 친구 맘도 동동

빠알간 종이배가 내물에 동동

푸른 바다 가고픈 나의 맘도 동동

푸른 바다 가고픈 친구 맘도 동동

하아얀 탁고공이 높낮이 동동

탁구선수 되고픈 나의 맘도 동동

탁구선수 되고픈 친구 맘도 동동

동글한 축구공이 공중에 동동

축구선수 되고픈 나의 맘도 동동

축구선수 되고픈 친구 맘도 동동

 

배움의 정다운

김득만(2552936)

포근한 제비집은 처마밑이고

우리네 배움의 집은 유치원이죠

여기서 춤과 노래 익혀가고요

여기서 몸과 마음 키워가지요

아담한 꿀벌집은 벌통이고요

우리네 정다운 집은 유치원이죠

여기서 친구들과 한맘 되고요

여기서 고운 꿈이 자라나지요

 

할머니집 가는

김성단(18804331861)

할머니집 가는 길 정다운 시골길

어여쁜 시골풍경 산들산들 반겨주는

들을 지나 고개 지나 울퉁불퉁 뻗은 길

말썽쟁이 손자손녀 넉넉하게 품어주실

아 포근한 할머니품 그리워

한걸음에 달려가 안기고싶어요

할머니집 가는 길 정겨운 시골길

풀냄새 꽃냄새 싱그러이 풍기는 곳

아이고 내 강아지 우썩우썩 컸구나

버선발로 뛰여나와 품어줄 할머니

아 따뜻한 할머니품 그리워

한달음에 달려가 안기고싶어요

 

아침합창단

오정식

꽃밭에 방실 웃는 다정한 친구

백일홍 봉선화도 모두 모였죠

고운 마음 가꿔가자 속삭이면서

우리는요 노래를 함께 부르죠

해님도 높이 솟아 넘치는 희망

맑은 이슬 반짝이며 축복한대요

언제나 웃음속에 행복한 마음

눈부신 꽃무지개 곱게 걸렸죠

가슴속에 고운 꿈 함께 키우며

노래소리 하늘에 울려퍼지죠

해님도 높이 솟아 넘치는 희망

맑은 이슬 반짝이며 축복한대요

 

새하얀 갈꽃

채해련(18643373235)

하아얗게 살아가는 우릴 닮았나

겨울에도 곱게 피는 새하얀 갈꽃

찬서리 칼바람도 아랑곳없이

제멋대로 피여 웃는 새하얀 갈꽃

랄랄랄라 랄랄랄라 어여쁘구나

겨울에도 곱게 핀 꽃 어여쁘구나

춤이 없인 못산다는 우릴 닮았나

미풍에도 춤 잘 추는 새하얀 갈꽃

남들이야 보건말건 아랑곳없이

고운 몸매 한들대는 새하얀 갈꽃

랄랄랄라 랄랄랄라 어여쁘구나

언제 봐도 춤추는 꽃 어여쁘구나

 

여름이 가니 가을이 오니

강효삼(18746123179)

아, 여름이 가니 여름이 가니

스르스르 스르스르 스르라미가

슬쩍 부탁합니다

멀지 않아 날씨가 서늘해지니

감기 조심 하라고

감기 조심 하라고

아, 가을이 오니 가을이 오니

귀뚤귀뚤 귀뚤귀뚤 귀뚜라미가

살짝 귀뚤합니다

하늘이 높아지면 책읽기 좋아

열심히 독서하라고

열심히 독서하라고

 

오너라 겨울새들아

황상박(13844309260)

함박눈 펑펑 내리는 날

오너라 겨울새들아

집없이 밖에서 떨지를 말고

나무에 걸어놓은 새둥지가

너희들을 기다린단다 기다린단다

눈보라 쌩쌩 불어치는 날

오너라 겨울새들아

먹이 없어 배고파 굶지를 말고

눈 쓸고 뿌려놓은 노란 낟알이

너희들을 기다린단다 기다린단다

 

산놀이 물놀이

황상박(13844309260)

다복솔 우거진 뒤동산에서

메아리 즐겁게 산놀이 해요

꽃모자 산새들 삣쭁 삣쭁

풀모자 우리들 야호 야호

산놀이 좋아요 메아리 좋아요

산천어 꼬리치는 앞강물에서

꽃무지개 즐겁게 물놀이 해요

물 차며 물새들 삣쭁 삣쭁

물장구 우리들 찰랑 찰랑

물놀이 좋아요 꽃무지개 좋아요

 

교정의 오성붉은기

황상박(13844309260)

글소리 랑랑한 들창을 지켜

하늘가에 휘날리는 오성붉은기

우리네 가슴마다 꽃꿈 새기며

지식의 억센 날개 키워줍니다

아 교정의 오성붉은기

우리네 리상 안고 펄럭입니다

배움의 장정길 멀고 험해도

걸음마다 새힘을 안겨 줍니다

선렬들의 장한 뜻 높이 받들고

나라 위해 이 한몸 바쳐 가리라

아 교정의 오성붉은기

우리네 희망 안고 휘날립니다

 

꼬끼오소리

채수길(18643374421)

사이좋게 마주보는 세개 나라의

수탉들 목청 높이 노래합니다

동쪽 하늘 붉은 해님 둥실 뜬다고

꼬끼오 꼬끼오 알려줍니다

꼬끼오 꼬끼오 꼬끼오소리

친선의 메아리로 울려갑니다

동쪽에서 서쪽에서 남쪽에서도

수탉들 홰를 치며 노래합니다

지구촌은 원래부터 한집이라고

꼬끼오 꼬끼오 알려줍니다

꼬끼오 꼬끼오 꼬끼오소리

친선의 메아리로 울려갑니다

 

하얀 축복

채수길(18643374421)

저 멀리 하늘나라 높은 곳에서

여섯잎 하얀 꽃 보내줍니다

오늘은 지구촌 설날이라며

하늘나라 하얀 선물 보내줍니다

송이송이 하얀 꽃 내려옵니다

올해도 복 받으라 내려옵니다

저 멀리 하늘나라 높은 곳에서

천만송이 하얀 꽃 보내줍니다

사람마다 사이좋게 살아가라며

축복의 하얀 꽃 보내줍니다

송이송이 하얀 꽃 내려옵니다

올해도 복 받으라 내려옵니다

 

봄비가 내려요

강성범(13943367880)

보슬보슬 내려요 봄비 내려요

메마른 내 가슴에 봄비 내려요

돈 벌러간 울엄마 오는 길에도

흙먼지가 일세라 봄비 내려요

아 좋아요 봄비가 좋아요

가슴마다 적셔줘서 참말 좋아요

보슬보슬 내려요 봄비내려요

학교 가는 아침길에 봄비 내려요

구슬땀 흘리며 돈 벌어오는

어머니 가슴에도 봄비 내려요

아 좋아요 봄비가 좋아요

가슴마다 적셔줘서 참말 좋아요

 

전자비행기

강성범(13943367880)

엄마아빠 사주신 전자비행기

저 하늘의 구름들과 동무하려고

하늘높이 씨잉 씽 날아오르면

창공을 주름잡는 수리개 같아요

아 전자비행기 하늘높이 날아옐 때면

내 마음도 훠얼 훨 높이 날아요

엄마아빠 사주신 전자비행기

창공을 높이높이 날아올라서

푸른 하늘 비잉 빙 감돌 때면은

바다위 날아예는 갈매기 같아요

아 전자비행기 하늘높이 날아옐 때면

내 마음도 훠얼 훨 높이 날아요

 

아기꽃

구윤봉(13704465106)

놀이터 담장밖 돌틈새에는

아기꽃 한송이 피였어요

먹을 것 입을 것 없는데

춥고 배고파 어쩔가요

나는나는 우유도 갖다주고

나 입던 저고리 갖다줄래요

놀이터 담장밖 돌틈새에는

아기꽃 한송이 피였어요

형제도 친구도 없는데

혼자 심심해 어쩔가요

나는나는 분이랑 같이 가서

아기꽃과 즐겁게 놀아줄래요

 

하루

김응준(15662289808)

하루가 모여서 한 학기 되고

하루가 모여서 졸업이 온다

하루를 아끼자 금처럼 옥처럼

하루를 빛내자 꽃처럼 별처럼

하루가 모이면 나의 키 껑충

하루가 모이면 어른이 된다

 

물새

김욱(0433-2860033)

얼음이 풀리면 물새가 온다

물새가 오면 버들싹 튼다

봄에 오는 물새 반가운 손님

내 동무들 소리소리 높이 웨친다

봄물이 흐르면 물새도 온다

물새가 오면 노래소리 높다

삐삐 삐삐 물새 반가운 손님

우리 닮아 높이높이 봄노래 부른다

 

아빠의 굴뚝

김욱(0433-2860033)

우리 아빠 굴뚝은요 별난 쌍굴뚝

아침부터 밤까지 몰몰 쌍가닥

쉴새없이 굴뚝에서 연기 뿜다가

말리는 말 듣잖더니 코등도 데우죠

우리 아빠 쌍굴뚝은 진저리 나요

곁 사람마저 해치는 줄 왜 모르나요

그 량심이 연기되여 날아드는데

좋은 아빠 되려거든 제발 좀 고쳐요

 

봄아씨 오더니

채관석(2394422)

그립던 봄아씨 살랑살랑 오더니

하늘가수 종달새 봄이 좋아 지종지종

붉게 핀 진달래 예쁘게 방실방실

시내물은 조리졸졸 은방울을 굴려요

음 봄아씨 오더니 만물은 생기 넘쳐요

반가운 봄아씨 사뿐사뿐 오더니

뒤동산에 뻐꾹새 기분 좋아 뻐꾹뻐꾹

민들레 노란꽃 정답게 생글생글

수양버들 한들한들 노들강변 춤춰요

음 봄아씨 오더니 만물은 생기 넘쳐요

 

행복할거야

김만석(13943323978)

기쁜 일이 있으면 서로 서로 말하자

기쁜 일은 나누면 배로 늘어난대

너의 기쁨 나의 기쁨 기쁨 합하면

우리 모두 기쁨 안고 행복할거야

우리 모두 기쁨 안고 행복할거야

슬픈 일이 있어도 서로 서로 말하자

슬픔은 나누면 절반 줄어든대

너의 슬픔 나의 슬픔 슬픔 줄이면

우리 모두 슬픔 잊고 행복할거야

우리 모두 슬픔 잊고 행복할거야

 

우리는 친구잖아!

김만석(13943323978)

우리 서로 다투고싶을 때마다

두눈 감고 잠간만 생각을 하자

다투어선 무얼 하나 밥이 생기나

분한 마음 삭이고 하하 웃자야

그래 그래 지는게 이기는거야

라라라라 우리는 친구잖아

우리 서로 싸우고싶을 때마다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을 하자

싸워선 무얼 하나 떡이 생기나

돌주먹 내려놓고 얼싸 안자야

그래 그래 지는게 이기는거야

라라라라 우리는 친구잖아

 

고무풍선 동동

지범수(0433-3410234)

고무풍선 동동 하늘높이 날아가요

파란 풍선 파란 꿈 가득 싣고 동동

빨간 풍선 빨간 품 가득 싣고 동동

우리들의 꿈을 싣고 달나라로 간대요

고무풍선 씽씽 하늘높이 올라가요

우리 자랑 가득 싣고 구름 타고 씽씽

우리 소원 가득 싣고 구름 타고 씽씽

별나라 꼬마들께 우리 마음 전한대요

 

꿀꿀이저금통

지범수(0433-3410234)

황금빛 저금통 꿀꿀이저금통

오늘도 꿀꿀꿀꿀 먹이 달래요

아껴쓰며 모은 동전 먹여주면요

짤랑짤랑 소리치며 감사하대요

배불뚝이 저금통 꿀꿀이저금통

나를 보며 자꾸자꾸 배고프대요

한잎 두잎 모은 각전 먹여주면요

짤랑짤랑 노래하며 웃음지어요

 

렬사비 우러러

김우석(13843377108)

눈부신 아침해살 한몸에 안고

배움의 넓은 길로 학교 갈 때면

언덕에 높이 솟은 하얀 렬사비

내 가슴 뜨겁게 안겨옵니다

아 렬사들의 장한 뜻 높이 받들어

아름다운 꽃꿈을 펼쳐갑니다

꽃피는 저녁노을 머리에 이고

노래를 부르면서 집에 갈 때면

붉은 별 반짝이는 하얀 렬사비

내 마음 뜨겁게 안겨옵니다

아 렬사들의 장한 뜻 높이 받들어

아름다운 꽃꿈을 펼쳐갑니다

 

고마운 우리 할머니

김우석(13843377108)

외국에 간 엄마아빠 비운 자리를

살뜰하게 보살피는 우리 할머니

다함없는 정성을 고이 담아서

아침마다 책가방을 메워줍니다

아 할머니 할머니 사랑

그 사랑에 받들려 나는 큽니다

뭇별들이 조으는 깊은 밤에도

잠 잘줄 모르는 우리 할머니

따뜻하게 여민 이불 다독이면서

자장가로 고운 꿈을 불러줍니다

아 할머니 할머니 사랑

그 사랑에 받들려 나는 큽니다

 

강아지

주덕진(13843313281)

강아지 강아지 나는 뽈 강아지

뽈과 함께 딩구는 나는 뽈 강아지

학교서도 뽈차기 집에서도 뽈차기

뽈 떠나 못 사는 나는 뽈 강아지

발에서 어깨로 어깨에서 머리로

찰떡궁합 따로 있나 나는 뽈강아지

강아지 강아지 나는 뽈 강아지

뽈과 함께 울고웃는 나는 뽈 강아지

마라도나 축구재간 몸에 익히며

그라운드 주름잡는 나는 뽈 강아지

다리로만 뽈을 차나 머리로도 뽈을 차는

명스타 꿈 안은 나는 뽈 강아지

 

사진속 아빠 화이팅!

주덕진(13843313281)

벽에 걸린 아빠사진 쳐다보면은

인자한 그 모습에 가슴 후덥습니다

벽에 걸린 아빠사진 쳐다보면은

어려운 산수문제 술술 풀립니다

아 멀리 떠난 우리 아빠 사진속에서

저를 보고 용하다 칭찬합니다

벽에 걸린 아빠사진 쳐다보면은

바람 부는 학교길도 힘들지 않습니다

벽에 걸린 아빠사진 쳐다보면은

마음속에 밝은 해님 솟아납니다

아 자애로운 우리 아빠 사진속에서

저를 보고 힘내라 칭찬합니다

 

코스모스

문춘산(13234331133)

웃음꽃 비끼던 시골학교 창가에

코스모스 혼자만 조용히 피였네

티 없던 애들의 얼굴이 보고프나

바람에 가볍게 설레며 서있네

아 코스모스 정다운 코스모스

어데 가나 예쁜 꿈 키우라 당부하네

글소리 넘치던 시골학교 창가에

코스모스 혼자만 조용히 피였네

즐겁던 애들의 목소리 듣고프나

바람에 가볍게 설레며 서있네

아 코스모스 정다운 코스모스

어데 가나 멋진 꿈 키우라 당부하네

 

엄마의 예쁜 될래요

문춘산(13234331133)

쌍가풀인 꽃분이가 나보다 예쁜데

엄마는 내가 더욱 예쁘대요

손도 싹싹 혼자서 잘 씻고

밥도 냠냠 잘 먹어 예쁘대요

호호호 좋아요 엄마의 딸이래서

언제나 엄마의 예쁜 딸 될래요

이쁜이도 얼굴이 나보다 하얀데

엄마는 내가 제일 예쁘대요

잠도 콜콜 혼자서 잘 자고

키도 쑥쑥 잘 커서 예쁘대요

호호호 좋아요 엄마의 딸이래서

언제나 엄마의 예쁜딸 될래요

 

아기구름

문춘산(13234331133)

아기구름 동동 혼자서 동동

하얀 옷 입고 가을려행 떠났어요

산을 넘어 동동 강을 건너 동동

쉬지 않고 혼자서 자알도 가더니

아이참 큰일났네 저걸 어쩌지

노오란 벌판에 정신이 팔렸어요

아기구름 동동 신나게 동동

하얀 옷 잆고 가을려행 떠났어요

바람 타고 동동 하늘 높이 동동

쉬지 않고 혼자서 자알도 가더니

아이참 큰일났네 저걸 어쩌지

파아란 호수에 발목이 잡혔어요

 

짝꿍의 노래

김동진(13843313093)

우리는 짝꿍이다 다정한 짝꿍

기쁠 때도 슬플 때도 언제나 짝꿍

맛있는거 있으면 나누어 먹고

힘든 일 있으면 도와주지요

아 라라라라 우리는 짝꿍

아끼고 사랑하는 짝꿍 짜작꿍

우리는 짝꿍이다 다정한 짝꿍

학교 가도 집에 와도 언제나 짝꿍

하루만 못 보면 전화를 하고

이틀만 못 보면 찾아가지요

아 라라라라 우리는 짝꿍

아끼고 사랑하는 짝꿍 짜작꿍

 

서리꽃

한동해(0433-2963234)

하아얀 서리꽃 해빛 안고 반짝반짝

가로수 가지마다 곱게 피여 반짝반짝

배움의 아침길에 공부를랑 잘하라

꽃가지 흔들며 부탁하나 반짝반짝

하아얀 서리꽃 바람 타고 반짝반짝

알몸인 가지마다 활짝 피여 반짝반짝

찬바람 이겨내고 튼튼한 몸 키우라

흰 꽃잎 날리며 축복하나 반짝반짝

 

담쟁이덩굴나무

한동해(0433-2963234)

덩굴덩굴 덩굴 담쟁이덩굴나무

손잡이 없어도 벽체를랑 타고서

높이 솟은 우리 집 용케도 기여올랐죠

야하야 덩굴덩굴 덩굴나무

마술쟁이 담쟁이덩굴나무

덩굴덩굴 덩굴 담쟁이덩굴나무

때 맞춰 물을 주고 비료를랑 주었더니

밝은 우리 집 파랗게 장식하겠죠

야하야 덩굴덩굴 덩굴나무

마술쟁이 담쟁이덩굴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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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니다  우리  동동  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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