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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중년의 정석,밝은 생각 긍정에너지 샘솟아

2017년05월16일 08:52
출처: 연변일보   조회수:33

날씬한 몸매에 날렵한 움직임, 유난히 반짝이는 얼굴에는 봄꽃처럼 화사한 웃음이 남실거려 보는 이의 마음까지 신나게 한다. 연길시제10중학교에서 최고참 학급담임인 리해선교원한테는 세월도 비껴간듯 온몸으로 싱싱한 젊음이 내뿜기고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샘처럼 솟아난다.

1964년생으로 54세의 나이지만 현재 2학년 5학급 담임을 맡고 교수나 학교의 각항 활동에서 앞장서 거침없이 내달리며 꽃중년의 완숙미와 농익은 향기를 유감없이 발산하고있다.

“마음만 움직이면 그다음은 학생들이 일사천리로 잘해나갑니다.” 1986년에 교단에 올라서서 거의 모든 경력을 담임교원으로 수놓은 리해선교원은 학급관리경험을 이렇게 한마디로 개괄하면서 신입생 초기에 학생들에게 늘 “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북돋우어주고 습관양성을 비롯해 자기관리를 강조하면 학급간부를 주축으로 학급관리가 일매지게 원활하게 진척돼나간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각자 자기관리에 노력하고 단합심을 적극 부추긴 덕에 얼마전에 있은 “교장컵” 축구, 배구 경기에서 모두 1등의 월계관을 안아왔다며 “뭉친 힘의 위력”을 극찬하기도 했다. “자신의 설자리을 알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한다”는 그의 삶의 신조와 철학이 소리없이 학급관리에도 스며들어 학급학생들은 언제나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학교생활에 나서며 학부모들까지 똘똘 뭉쳐 늘 최고를 향해 최선을 다한다.

“리선생님은 언제나 열정적이고 긍정적입니다. 교수에서도 실력 높은 명교원이구요. 리선생님 학급을 원하는 학부모들이 많아 학급편성때 골치 아프다니깐요. 실력있는 교원이 끝까지 열정을 보여주어 학교로서는 더없이 고맙죠.” 이 학교 최문일교장은 변함없는 열정으로 열심히 일선을 지키는 중년교원들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젊게 사는것으로 유명한 리해선교원은 그 비결에 대해 “늘 젊은 교원들과 소통하고 새로운것을 끊임없이 배우고 도전하죠.”라고 털어놓는다. 교내의 제기차기동아리, 배구동아리 성원으로 활동하며 건강을 도모하는 동시에 부동한 년령대의 교원들과 소통하며 생각을 공유한다. 젊은 교원들한테서 받은 리념과 에너지는 중년교원들한테 전달하며 함께 젊게 사는 노력을 하기도 한다.

드바쁜 와중에도 자기관리에 소홀하지 않는 그는 “마음만 먹으면 시간은 짜낼수 있다”며 각종 운동과 레저활동에 적극적이다. 가정생활에서도 그는 정성을 다해 안해, 엄마, 며느리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여 화목한 가정을 일구었고 가정을 삶의 원동력으로 더 즐겁게 열정적으로 일한다.

“젊은 사유, 젊은 방식으로 살아가기에 어린 학생들, 그리고 젊은 학부모들과 공감하면서 담임사업을 잘할수 있지요.” 이 학교 박종률 부교장의 말처럼 그는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열정을 가지고 사업하기에 늘 젊음을 유지할수 있고 중년의 나이가 무색할만큼 싱싱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로 각인되는것이다.

래년이면 55세, 가슴으로 품은 28명의 학생을 졸업시키면서 담임사업을 마무리하게 되지만 보석같은 경험과 변함없는 젊음으로 꽃중년의 정석을 보여주는 리해선교원의 신나는 교단일기는 여전히 진행중이다.

글·사진 김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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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배성란]
태그: 교원  하면  선교  학급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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