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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 조선족 미래 가수들 음악의 향연 펼쳤다

2017년06월16일 09:43
출처: 길림신문   조회수:93

14일 오후 흑룡강신문사, 흑룡강성교육학원,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에서 주최하고 할빈송이문화미디어유한회사의 주관으로 진행된 제1회 흑룡강성 조선족 중소학교 민족가요 경연(흑룡강성 조선족학교 민족가요 경연 및 중국 흑룡강 한러상담회 계렬행사)이 할빈시조선족민족예술관 극장에서 펼쳐졌다.

우리 어린이들에게 ‘가수’가 되려는 꿈을 키워 주고 흑룡강성 조선족 중소학교 사생의 풍모를 보여주며 민족문화, 민족음악을 계승하면서 문화교류 대회로 민족의 내생적 동력을 키우기 위한데 취지를 둔 이번 경연은 흑룡강성 19개 조선족 중소학교 학생, 해당 부문 지도자, 각 학교 책임자와 지도교사, 그리고 학부모 대표와 학생 대표 300여명이 극장을 메웠다.

사회자의 소개로 첫번째 김성민 선수가 당당하게 등장하여 <장백산 꽃단풍>을 열창하면서 눈길을 모았다.

 

그 뒤를 이어 할빈시도리조선족중심소학교의 유란우 등 상큼 발랄한 21명 어린이들의 <신나게 북쳐보자>가 관중들에게 생기 넘치는 귀여운 모습들을 보여 주었는가 하면 <새싹이야기>, <엄마야, 아빠야>를 불러 박수갈채를 받았다.

긴장한 각축을 거쳐 소학생조에서 할빈시도리조선족중심소학교 유란우 등 21명의 <신나게 북쳐보자> 1등, 할빈시동력조선족소학교 렴시기의 <새싹이야기>, 통하현조선족소학교 류준걸의 <주자전거>가 2등, 목단강시조선족소학교 리지혜의 <진달래호 고속렬차>, 가목사조선족소학교 권혁위의 <할머니 된장>이 3등을 따고 상지시조선족소학교 림희진 등 6명 우수상을 수상했다.

중학생조에서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 량호정의 <쾌지나>가 1등,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 김영희의 <진달래>, 오상시조선족중학교 장림, 배나나의 <아름다운날>이 2등, 할빈시조선족제2중학교 유학태, 강미나의 <나의 장고야!>, 라북조선족학교 하비경, 권리아, 현라미의 <엄마에게>가 3등상을 수상했다. 그외 계서시조선족중학교 리미경 등 5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고중조 수상자 량호정 학생은 “노래는 어려서부터 좋아 했으며 초중때부터 과외시간을 리용하여 음악선생님한테서 지금까지 배워왔습니다. 장차 커서 무대뒤에서 일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 꿈입니다. “고 말했다.

이번 행사 관계자는 “우리 민족은 자고로 음악예술에 능한 민족으로서 널리 알려져 있다. 음악예술의 장끼는 우리 민족의 유전자라 할수 있다”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중에서 앞으로 주류 사회의 무대에 우리 민족의 목소리를 자랑할 유명가수가 나타나리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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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김련화]
태그: 학교  조선  선족  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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