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세계반도 > "배가 너무 아파!"…배속에서 발견된 10년 전 치아교정기 철사 조각

"배가 너무 아파!"…배속에서 발견된 10년 전 치아교정기 철사 조각

2017년08월11일 15:06
출처: 외신   조회수:228

한 녀성의 소장에서 치아 교정기에서 빠진 7cm 철사가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CNN 방송 등 외신들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8일, 교정기 제거 10년 뒤 장에서 부품이 발견된 녀성에 대해 보도했다. 오스트랄리아에 사는 한 30살 녀성이 복부 경련과 극심한 복통을 호소하며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의 한 병원 응급실을 찾아왔다.


당시 치료를 담당한 의사 탈리아 셰퍼드 씨는 녀성의 복통이 쓸개와 관련되어 있다고 판단했고, 녀성의 통증도 이내 완화되자 특별한 수술 없이 귀가시켰다. 하지만 이틀 뒤 녀성은 다시 똑같은 증상으로 응급실을 찾아왔고 이번에는 CT 촬영을 했습다.



그 결과 녀성의 배안에 어떤 물체가 소장을 찔러 여러개의 구멍을 낸 것이 드러났다. 장에 구멍이 나면서 장이 뒤틀렸고 이에 극심한 고통과 경련이 왔던것이다.

환자들이 삼킨 생선 가시가 장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흔해 의사들은 처음에 그 물체가 생선 가시일 것으로 추측했다. 하지만 환자는 자신이 생선 가시는 물론이고 뾰족한 무언가를 삼킨 적이 없다고 말했고, 일단 응급 수술이 시작됐다. 그리고 의사들은 이 녀성의 믿을수 없는 물체를 발견했다. 바로 7cm 길이의 철사였다. 이는 10년 전 치아교정기를 제거하면서 떨어져나온 교정기의 일부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의사 셰퍼드 씨는 "10년 동안 철사가 발견되지 않은 것은 매우 드물다. 아마도 위에서 문제 없이 있다가 소장에 구멍을 내면서 그때부터 통증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셰퍼드 씨는 교정기에서 떨어져 나온 철사를 삼키는 건 굉장이 가능성이 낮은 일이라며 이 독특한 사례를 영국 의학 저널에 보고했다.


이 사례를 들은 다른 전문가들도 굉장히 '독특'한 사례라고 입을 모았다. 전문가들은"보통 사람들이 삼킨 것과 관련해서 상처를 입을 때는 우연히 삼키든 고의적으로 삼켜졌든 기억을 한다"며 "하지만 그 환자는 상대적으로 큰 철사 조각을 삼키면서도 10년이 지나도록 어떤 것을 삼켰는지도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니 이상한 사례다"고 말했다.

연변라지오TV방송국 공식위챗( ybtv-1 / 延边广播电视台 )

[편집:김련화]
태그: 으로  사례  성의  에서  셰퍼 

延边广播电视网 登录연변라지오TV방송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