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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바른 소통-판단 방해하는 생각의 오류

2017년09월14일 08:11
출처: 외신   조회수:11


사람은 끊임없이 내부적인 독백을 한다. 머릿속으로 혼잣말을 하면서 자신의 행동을 지시하고,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방법을 찾는다. 하지만 이처럼 혼자 생각하다보면 지나친 상상에 빠지거나 론리 비약을 하게 된다. 비리성적인 사고는 소통, 판단, 결정 등에 문제를 일으킨다. 미국 언론매체 허핑턴포스트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생각의 오류들이 합리적인 생각의 도출을 막는다.

이것 아니면 저것이다= 흰색 아니면 검은색, 량자택일의 결정을 내려야 할 때가 있다. 하지만 량단간에 내린 결정은 위험한 측면이 있다. 옳고 그르다는 이분법은 다양한 생각의 가능성을 제한한다. 흰색과 검은색 사이에 회색이 있다는 사실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

지나치게 일반화한다= 하나의 특정 사례를 보편적인 것으로 단정 짓는 일반화도 흔히 저지르는 생각의 오류다. 가령 달리기에서 무참하게 진 경험을 한 뒤 스스로를 멀리뛰기와 높이뛰기도 못하는 사람으로 단정 짓는 실수를 할 수 있다. 이처럼 하나의 경험을 전체인 것 마냥 일반화하게 되면 다양한 도전을 하기도 전에 포기하게 된다.

대인관계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특정 직업을 가진 사람의 무례한 행동을 보고, 해당 집단의 사람들을 모두 무례한 사람으로 보게 되면 다양한 사람과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된다.

긍정적인 상황은 걸러낸다= 9가지의 좋은 일이 생기고, 1가지의 나쁜 일이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오직 나쁜 일에만 신경을 곤두세우는 사람이 있다. 나쁜 일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나치게 부정적인 측면만 보다보면 균형적인 시각이 깨져 상황 판단이 흐려질 수 있다.

상대의 마음을 읽으려 한다= 인터넷상에서 많이 쓰이는 용어 중 '궁예질'이라는 표현이 있다. 궁예의 관심법처럼 사람의 마음을 들여다본다는 것인데, 사실상 멋대로 추측하고 해석한다는 부정적인 의미가 강하다. 우리는 절대로 다른 사람의 속마음을 알 수 없다.

다른 사람의 생각을 짐작할 수 있다는 판단은 착각일 경우가 많다. 특히 “저 사람은 날 우습게 알겠지”와 같은 의기소침한 생각은 자신감을 저하시키는 원인이 되므로 속단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최악의 상황을 상상한다= 자신이 실제로 겪고 있는 상황보다 더욱 나쁜 상황으로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사람들이 있다. 가령 이번 달에 목표로 한 재정적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면 “난 파산하게 될 거야”라거나 “은퇴 후에 남는 돈이 없겠지”와 같은 생각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처럼 최악의 상황을 생각하다보면 자신의 다양한 잠재적 가능성을 제한하게 된다.

상대방에게 낙인을 찍는다= 하나의 단일 사건을 계기로 특정한 친구나 동료를 멍청이로 낙인찍는다면 이는 자신에게도 불리익이다. 상대방의 장점을 인지하기 못하거나 무시하게 되기 때문에 좋은 인맥이 될 수도 있는 인연을 잃게 된다.

모든 상황을 자신과 연관시킨다= 세상의 주인공이자 중심은 언제나 자기 자신이다. 하지만 모든 상황을 자신과 연관시키는 것은 현실감각이 떨어지는 행동이다. 가령 친구가 오랫동안 연락이 없을 때 “나한테 화난 일이 있는 게 분명해”와 같이 모든 상황을 자신과 연관 지어 결론을 내려서는 안 된다. 다양한 가능성을 염두에 두는 태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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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김련화]
태그: 사람  상황  생각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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