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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 노린 ‘자해 공갈단’ 기승

2018년02월28일 10:26
출처: 연변일보   조회수:242

2018년 1월 12일, 절강성 녕파시의 한 고속도로에서 사진속의 벤츠차의 운전수는 제한 속도에 맞춰 주행중이였다. 그런데 주행중이던 차량앞으로 갑자기 자전거 한대가 끼여들었다. 운전수는 벤츠차를 향해 달려오는 자전거를 발견하고 신속하게 급정거를 했다. 다행히 자전거는 차량과 부딪히지 않았다.

자전거를 탄 남성은 놀랍게도 알몸이였다. 그런데 알몸의 남성은 갑자기 몸을 일으키더니 스스로 벤츠차에 몸을 부딪히더니 차량앞에 척 드러누워 “살려 달라!”고 고함을 지르기 시작했다. 생각지도 못한 상황에 운전수는 크게 당황했지만 곧 정신을 가다듬고 재빨리 이 사실을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하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들은 즉시 남성을 ‘자해공갈’ 혐의로 체포했다. 조사결과 이 알몸의 남성은 하남성 정주시에서도 이와 비슷한 ‘자해공갈’을 벌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 남성은 이런 형식으로 경험이 부족한 운전수들로부터 많은 돈을 갈취했다.

최근 중국에서 보험금을 노린 ‘자해 공갈단’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사회에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2017년 7월 거액의 보험금을 노린 ‘자해 공갈단’ 일당 18명이 법망에 걸려들었다. 이들은 3년 동안 고의로 자신들의 엄지손가락을 상하게 하여 보험금을 챙기였다.

2018년 1월, 절강성 소흥시법원은 이들을 보험 사기죄로 구속했다. 구속된 이들 일당은 대부분 20세 정도였고 가장 어린 사람이 17세라는 점이 주위의 사람들을 가슴이 아프게 했다.

이들 ‘자해 공달단’은 상해, 녕파, 소흥 등 여러 도시를 돌면서 사기행각을 벌여왔다.

이들 ‘자해 공갈단’은 일부 기업들이 로동자들과 로동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그들을 위한 산재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약점을 악용했다.

2017년 5월, ‘자해 공갈단’ 두목이였던 청모는 소흥시의 스케트장에서 스케트날을 갈다가 왼쪽 엄지손가락이 전기톱에 잘려서 병원으로 옮겨졌다. 하지만 청모는 접합수술을 하겠다는 병원의 제안을 강경하게 거절하고 간단한 응급치료만을 요구했다.

이 사고로 청모와 그의 삼촌으로 위장한 ‘자해 공갈단’은 일하던 회사로부터 8만 5,000원의 보상금을 뜯어냈다.

청모가 근무한지 이틀만에 사고가 발생한 점을 수상히 여긴 회사측은 당시의 정황을 전문가를 통하여 세밀히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엄지손가락이 잘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님을 알고 전문기관에 수사를 의뢰했다.

소흥시공안국은 경찰들을 파견해 수사망을 펼치였다. 경찰들은 소흥시의 한 작은 PC방에서 엄지손가락을 붕대로 동인 청년들이 3명이나 되는 점을 포착하고 집중적인 수사를 펼친 결과 이들이 청모를 비롯한 총 18명으로 구성된 ‘자해 공갈단’의 성원들이란 사실을 밝혀냈다.

중국에서는 엄지손가락이 잘리면 ‘6급 장애’로 판정을 내린다. 엄지손가락이 잘리면 지급되는 보상금이 12만원이고 엄지손가락이 기능을 일부 상실했을 경우는 ‘7급 장애’로 판정을 내리고 5만 2,000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자해 공갈단’이 바로 이점을 노렸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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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문화]
태그: 보험금 노린 ‘자해 공갈단’ 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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