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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농장, 빈곤호에 새 희망 안겨

2018년04월17일 08:29
출처: 연변일보   조회수:145

“50원짜리 농장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빨리 와 받아가셔서 행복한 농부가 되세요. 저는 동흥촌 주말농장의 농장주입니다. 이 마을을 위해 대변합니다!” 지난 3월 26일, 왕청현 동광진 동흥촌 ‘제1서기’ 김석룡은 위챗에 이런 광고문구를 게재해 동흥촌의 주말농장 분양 서막을 열어놓았다.

왕청현은 국가 빈곤해탈 사업의 중점현이며 그 가운데서도 동광진 동흥촌은 비교적 가난한 촌툰중 하나이다. 이 촌에서는 채소재배를 위주로 하고 있는데 최근년간 젊은 청년들이 하나둘씩 외지로 빠져나간 탓에 로력이 급감하고 토지리용률이 확 떨어져 촌 집체경제 수익을 거의 창출해내지 못했다.

올초 동광진은 향촌진흥 전략 시달을 제기하고 ‘전역관광’을 계기로 현지의 자연자원과 지리적 우세에 근거하여 레저농업 발전모식을 탐색, 독특한 빈곤해탈의 길을 개척했다. 동흥촌 간부들은 이번 기회를 틀어쥐고 촌민대회 토론을 거쳐 마을의 0.8헥타르에 달하는 토지를 떼여내여 현실판 주말농장을 설립했으며 대외에 분양하여 쓸모없던 밭이 ‘보물’로 탈바꿈하게 했다.

한달간의 기획을 거쳐 3월말 동흥촌에서는 주말농장 분양회의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적지 않은 주내의 시민들이 모였다. 연길시민 김녀사는 30여평방메터에 달하는 밭을 예약했다. 그는 앞으로 밭에 유기농채소를 심을 계획인데 평일이나 휴가 때 가족들과 함께 와 씨를 뿌리고 김을 매고 기타 시간에는 현지 촌민들을 고용하여 농사를 돕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석룡은 동흥촌의 주말농장은 ‘직접 심고 직접 수확, 직접 심고 대신 수확하는 모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분양호들은 비용을 내고 직접 심고 수확할 수 있고 현지 농민들을 고용하여 관리하게 할 수도 있다. 농산물을 수확하면 촌에서는 사람을 파견하여 직접 분양호의 집까지 배달해준다. 농장에서는 또 농산물이 자라나는 동안 위챗, 메시지를 통해 분양호들에게 정보를 전달해준다. 수확시간을 일주일 정도 넘길 경우 관리원은 채소밭의 5%를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채취할 수 있도록 제공하게 된다. 이러한 조치는 농사의 즐거움을 더 많은 이들이 공유하게 해줄 수 있다.

“고객이 재배하려는 것을 재배해줍니다.” 김룡석은 앞으로 부동한 고객의 요구에 따라 0.8헥타르의 밭을 20평방메터에서 1000평방메터 등 부동한 크기로 나눌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또 20평방메터의 밭은 일년에 200원의 분양비를 받는데 분양호는 농장에 자기의 요구에 따라 원하는 것을 심을 수 있다고 부언했다. 김룡석은 동흥촌 주말농장 분양이 시작된 지 두주간 주내 25명 시민이 토지를 분양받았다고 전했다.

“‘실제로 가난한 사람들의 가난을 해소하고 확실하게 가난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은 19차 당대회 보고에서 내린 빈곤해탈 난관공략전의 총공격령입니다. 주말농장은 동광진에서 치부의 길로 나아가는 하나의 새로운 조치입니다.” 진당위 서기 강영걸은 앞으로 진 전체의 농장 설비와 원지를 부단히 보완하고 재배와 관광을 겸비한 농장브랜드를 구축하여 촌 주변의 료식업, 관광산업을 견인해 발전할 것이며 더욱 많은 빈곤호들을 이끌어 치부의 길로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류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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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리영철]
태그: 농장  흥촌  광진  말농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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