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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정신으로 행복하고 고품격 원림 이뤄내

2018년04월19일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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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9시경, 화룡시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 원림관리처 부처장 후경풍은 도급촌의 빈곤호들을 찾아 위문하고 화룡시인민검찰원 서쪽 도로구간에서 나무재배 정황을 답사했다. “이 들메나무는 어제 외지에서 운송하여왔기에 반드시 서둘러 심어야 됩니다. 아니면 활착률이 떨어질 것입니다.” 후경풍이 말했다.

올해 45세인 후경풍은 명쾌하고 결단력 있는 녀성간부로서 27년간 원림사업에 종사했다. 가랑비 아래에서 그녀는 묘목을 관찰하는 한편 일군들에게 재배를 지도하고 있었는데 신발과 바지가랑이에는 흙탕물이 얼룩졌다. 하지만 그녀는 알아차리지 못했다. “원림분야에 종사하면서 매일같이 흙, 화초와 접촉하기에 치마와 하이힐과는 리별하게 되였습니다. 우리가 바로 새시대 농민이죠. 뭐든지 할 줄 알아야 합니다!”

2006년, 후경풍은 화룡시의 록화공사 설계와 시공을 책임지게 되였다. 10여년 동안 그녀는 모든 정력과 지혜를 도시의 록화 설계에 쏟아부어 시민들이 만족하는 원림작품들을 배출했다. 전 시의 원림관리를 책임진 뒤 그녀는 ‘록화는 유지가 중요하고 3할의 재배와 7할의 관리’라는 록화 사로를 제기하여 원림록화의 자원원가를 최대한으로 절약했다. 후경풍은 학자형 간부로서 병충해의 예방치료, 록화유지, 록화공사 설계 등 면에서 독특한 견해를 갖고 있다. 그녀는 30여개의 정원, 소구역과 공공록지 록화대상을 설계, 시공했는데 조형이 아름답고 기품이 웅대하여 시민들의 전면적인 승인을 얻었다.

2012년, 화룡시는 처음으로 ‘국제마라톤경기’를 주관하게 되였다. 사람들에게 화룡시의 록색생태 특징과 농후한 인문환경을 보여주기 위해 후경풍은 묘포기지에서 일하던 도중 높은 곳에서 떨어져 왼쪽 발목이 골절되였다. 병원에 입원하면서도 그는 손의 일을 놓지 못해 쌍지팡이를 짚고 현장에서 공사진척을 살폈다. 골절된 발목은 가장 적합한 수술시기를 놓치는 바람에 후유증이 남아 지금도 좀 오래 걷기만 하면 발목이 부러지는듯 아프다고 한다.

2014년 화룡 ‘국제마라톤경기’가 시작되기 전, 총체적 계획에 근거해 원림처는 화룡시 북출구 부근의 4900평방메터의 공지에 잔디를 심어야 했다. 시공기간 마침 비가 와 중형 장비들이 현장으로 진입하기 어렵자 후경풍과 시공대는 비를 무릅쓰고 전송대를 리용해 잔디를 지정된 공지에 옮겼다. 그 기간 매일 인공으로 1000평방메터의 잔디를 심어야 했는데 그는 아침 일찍부터 밤 늦도록 일군들과 로고를 같이 하면서 예정일보다 이틀 앞당겨 임무를 완수했다. 경기 당일, 마라톤경기에 참석한 국내외 선수들은 화룡시 도시록화 경관에 충분한 긍정과 호평을 주었다.

“저희가 참 좋은 시대를 만났습니다. 분투만 하게 되면 꼭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시대가 아닙니까? 매번 제 손 으로 직접 설계한 원림 경관이랑 재배한 화초들이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게 된다면 전 모든 노력이 보람이 있다고 봅니다.” 후경풍은 원림록화 사업에 대해 신심가득히 말했다.

장애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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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리영철]
태그: 원림  경풍  록화  설계  룡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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