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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춘서 유유히 산책하는 동북표범 포착!

2018년04월23일 11:51
출처: ​연변라지오 TV넷 연변뉴스APP   조회수:344

일전, 동북표범 한마리가 수림속에서 유유히 산책을 즐기는 모습이 처음으로 훈춘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마안산 중계소(转播台)의 감시카메라에 잡혔다. 이는 훈춘의 량호한 생태환경이 호랑이, 표범의 출몰에 적합한 생존환경을 마련해주었음을 의미한다.

고화질의 카메라 영상을 통해 백색의 관목숲속에서 건장한 체구의 성년 동북표범 한마리가 유유자적하게 거닐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비록 영상에 나타난 시간은 10여초밖에 안되지만 동북표범의 건장한 체구와 사지에 박힌 검은색과 누런색 무늬는 뚜렷하게 보인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노루 등 야생동물들의 모습이 포착되였는데 하나같이 건장한 체격과 민첩한 행동을 자랑하며 먹이감 사냥에 한창이다.

훈춘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마안산 중계소 부국장(副台长) 손붕화는 “중계소는 훈춘시구역 남쪽으로 20km 떨어진 중로 변경선의 높은 산우에 위치해 있습니다. 중계소 철탑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철탑아래 감시카메라를 설치했는데 마침 이 카메라에 동북표범의 모습이 찍힌것이지요”라고 했다.

손붕화는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한차례씩 감시카메라를 돌려보곤 하는데 18일, 마침 제가 당직을 설때였습니다. 영상을 돌려보다 4월 6일 7시 58분경, 영상속에 갑자기 동북표범이 나타났어요! 동료들과 함께 반복적으로 확인을 했고 일부 사람들은 ‘여태 몰랐는데 지금까지 야생동물원에서 사업하고 있었네요’라는 롱담어린 말도 했죠”라고 했다.

근년래 해당 중계소의 감시카메라는에는 고라니, 노루, 메돼지 등 야생동물들이 수차례 찍혔다. 비록 중계소 주변에서 여러차례 호랑이, 표범으로 의심할만한 발자국이 발견되긴 했지만 그들의 모습은 한번도 카메라에 찍힌적이 없었다. 이번 영상은 처음으로 동북표범의 모습을 담아냈는바 아주 진귀한 가치가 있다.

길림훈춘동북범국가급자연보호구관리국 야생자원보호처 처장 고대빈은 해당 영상을 본 후 이는 동북표범히 확실하다고 했다.

감시검측수치에 따르면 목전, 훈춘경내에는 동북범이 22~24마리 있고 동북표범이 36마리 좌우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연변뉴스넷, 길림발표, 훈춘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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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배성란]
태그: 북표  영상  범의  카메  동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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