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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세 연길녀성, 인터넷 “남자친구”한테 5만여원 사기당해!

2018년05월15일 10:57
출처: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조회수:1016

일전, 연길시에 살고 있는 손녀사는 인터넷에서 만난 외국 남자친구에게 5만여원 사기당하는 불상사를 겪게 되였다

작년 12월, 손녀사는 인터넷을 통해 한 외국남성을 알게 됐다. 남성은 영국 모 병원의 의사이며 수년전 안해를 잃었고 2명의 자녀는 모두 국외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했다. 교제중 남성은 손녀사가 마음에 든다며 그녀와 함께 여생을 보내고 싶다고 했고 손녀사를 영국에 요청한다고 했다.

남성이 보내온 사진, 그리고 남성과의 대화를 통해 손녀사는 남성의 조건이 좋고 말투가 상냥하고 자상한 등 여러 방면으로 자신의 배우자 선택기준에 부합된다고 생각돼 점점 이 “사랑”에 빠져들었고 남성의 얘기라면 뭐든 의심없이 믿었다.

수개월동안 대화가 오갔고 올해 5월, 남성은 자식이 국외에서 앓아누웠는데 자신의 은행카드는 여러가지 원인으로 동결되여 손녀사가 돈을 빌려주길 바랐다. 덩달아 마음이 급해난 손녀사는 남성이 알려준 계좌번호에 5만여원의 인민페를 보냈다.

5월 8일, 손녀사가 다시 이 남성과 련락했을 때 상대방의 QQ번호가 이미 자신을 삭제한 걸 알게 됐다. 이때서야 손녀사는 자신이 사기당했다는 사실을 눈치챘다. 손녀사는 QQ 번호외 상대방의 련락방식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고 심지어 상대방의 진짜 이름도 몰랐다.

손녀사는 “저는 한어로 타자하고 상대방은 영어로 타자했어요. 수개월간 저희들은 온전히 번역앱을 통해서 교류를 이어갔죠. 여러차례 남성의 얼굴을 보려고 화상채팅을 시도했으나 상대방이 바쁘다는 리유로 번마다 거절당했어요”라고 말했다.

상대방이 영문을 보내오면 손녀사는 번역앱으로 번역한 후 한어로 회답했고 상대방이 다시 영어로 번역해 대화를 이어갔다.

이렇게 두 사람은 얼굴도 모르고 목소리도 못 들어본채 번역앱에 의거하여 수개월동안 교류했다.

목전, 손녀사는 관련부문에 이미 신고한 상태다.

(출처: 연변뉴스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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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배성란]
태그: 손녀  녀사  남성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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