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06월09일 22:08
출처: 중앙인민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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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소년아동컵” 어린이 백일장 시상식이6월 9일 오전, 연길에서 펼쳐졌다.
“소년아동” 편집부에서 주최하고 연변인민출판사에서 주관한 “소년아동컵” 어린이 백일장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게 되였다. 그 동안 어린이들은 “소년아동컵” 백일장을 통해 글짓기 재주를 마음껏 뽐냈으며 글짓기를 통해 동년의 아름다운 꿈을 키워왔다.
지난 5월19일에 진행된 백일장에는 각 학교에서 추천되여 온 86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1년동안 갈고 닦은 글짓기 기량을 뽐냈으며 그 가운데서 대상 6명, 금상 20명, 은상 30명, 동상 30명, 우수상 40명 도합 126명의 친구가 자랑스럽게 수상의 영예를 따냈다.
우수상 수상자
(연길시 신흥소학교 2학년 3반 윤동건 등 40명)
우수상 수상자
동상 수상자
(연길시 연신소학교 1학년 6반 김민희 등 30명)
동상 수상자
은상 수상자
(연길시 공원소학교 1학년 3반 오가연 등 30명)
은상 수상자
금상 수상자 (연길시 조양소학교 2학년 2반 리정원 등 20명)
금상 수상자
대상 수상자
(연길시 중앙소학교 3학년 1반 김은청 등 6명)
대상을 받은 김은청 학생은 수상자 대표 소감에서 “이렇게 가슴 벅찬 상을 받아서 행복하다”고 하면서 “오늘의 이 영예를 잊지 않고 앞으로 더욱 글짓기에 매진하여 훌륭한 문학소녀의 길로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상자 대표 소감을 말하는 김은청 학생
래년에도 자랑스러운 우리 민족 어린이들의 눈부신 활략을 기대해본다.
중앙인민방송국 연변편집부 최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