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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안정세에도 뷰티업 호황

미용, 패션, 몸매관리 건강 보조식품 소비 증가

2018년06월14일 10:49
출처: 연변일보   조회수:142

전반 산업 품목들의 매출은 떨어졌지만 소비자들은 자기의 외모가꾸기에는 지갑을 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전 중국 인터넷 홈쇼핑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용, 패션 상품군이 2018년 상반기 히트상품 상위권을 점령하고 있다. 여기에 여름을 맞이해 다이어트 상품과 건강식품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히트상품중에 판매량 7위에 오른 ‘탈모샴푸 세트’의 남성 고객 주문 비중은 25% 이상으로 주고객이 40~50대 녀성 고객인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수치라고 볼 수 있겠다.

소개에 의하면 패션 상품이 히트상품 1위를 차지했고 10위 순위권내 패션 상품이 절반가량 차지했다. 이미 대중적인 패션브랜드로 자리매김한 H&M, ZARA, 유니크로, GAP 등 브랜드가 각각 순위 안에 들어갔으며 지난해 동기 대비 2배 이상 높은  주문량을 기록했고 판매액 360여억원을 돌파했다.

13일, 연길시 성보백화 1층 모 화장품 코너에서 마스크팩과 염색약을 두루두루 구매하고 있는 40대 중반인 한모는 “40대를 넘기면서 피부의 탄력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됩니다. 마스크팩은 필수 아이템으로 일주일에 서너번은 사용하게 되더라구요…”라면서 미용이나 몸매관리에 소비를 아끼지 않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성보 화장품 코너 주은미 사장은 “비록 경기가 불황이지만 그래도 뷰티업계가 호황을 이루는 원인은 주로 건강한 삶을 즐기고 살자는 40, 50대 소비자 군체가 늘어난 것”이라며 “가심비, 가성비 등의 소비 트렌드가 있지만 제품 성능이 월등하다면 가격도 보지 않고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최근 들어 늘고 있어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주은미 사장은 또 “외모에 신경을 쓰는 남성 소비자들의 구매도 크게 늘어 고데기와 염색약 등 헤어관리 상품 등에서 남성 매출 비중이 30%를 돌파하며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분위기는 전 세대가 가성비, 소확행(小确幸) 트렌드를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그는 분석하면서 무엇보다 최근 들어 눈에 띄는 점은 20, 30대 남자들도 이젠 자기의 외모 가꾸는 시대라서 관련 뷰티 제품의 판매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외모, 몸매 관리를 위한 건강 보조식품, 기능성 뷰티 제품들이 상위권 혹은 신규로 진입하면서 헬스와 뷰티 제품을 세트로 구매하는 상품 소비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최근 집에서 직접 관리할 수 있는 이른바 ‘홈뷰티’ 트렌드가 보편화되면서 고데기와 머리염색약 등 뷰티 관련 판매량이 증가하며 헤어관리 상품군과 레저용 뷰티 제품들의 매출이 ‘껑충’ 뛰여올라 향후 시장전망이 밝다고 관련 업체에서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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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jinmingshun]
태그: 40  50  30  201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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