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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씨구 좋다! 신명나는 우리 민속축제 단오한마당

2018년06월21일 09:22
출처: 료녕신문   조회수:217

료녕성조선족단오민속문화축제 철령서 개최

6월 15일, “료녕성조선족단오민속문화축제”가 철령시에서  열리였다. 이날 철령시 각 지역에서 구름처럼 모여온 1000여명의 조선족들은  철령시조선족고급중학교 운동장에서 신명나는 단오축제 한마당을 즐겼다.

행사를 기획한 김영주 철령시조선족문화예술관 관장은 “이번 행사는 성정부의 혜민실사공정-무형문화재 교정, 주민구역 진입 프로젝트중의 하나인 동시에 성문화청에서 주최한 조선족 단오절 주제문화관광(主题文化旅游) 체험활동(철령참)이기도 하다. 이번 단오행사를 통해 우리 민족의 우수한 전통문화유산을 계승, 발전시키고 철령지역 공동체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행사취지를 설명했다.

“우리 민족 우리 문화 천년만년 이어가자”란 슬로건을 걸고 진행한 이번 축제는 단오절제례의식, 전통문화공연, 민속체육경기, 민속음식전시, 민속체험, 무형문화재 홍보전시 등 6개 부분으로 진행되였다.

단오절 제례의식장에서는 우선 철령조선족농악대와 철령시조선족고급중학교 무용대 그리고 철령시 은주구조선족소학교 농악대가 120여명의 방대한 농악대오를 구성해 대형농악무 공연을 선보인 후 국가급무형문화재  전승인 리영호, 김례호 등  3명이 조선족사회의 경제 활성화, 문화 발전, 시민 안녕을 바라는 념원을 담은 단오절 기도축문을 읊었다.

이어서 전통문화공연이 시작되였다. 철령시조선족문화예술관 공연팀의 사물놀이, 국가급무형문화재 판소리 공연, 농악무 표연, 가야금병창, 철령시조선족로교사협회의 부채춤 “묘향산을 찾아서”, 철령시은주구소교자로인협회의 무용 “옹헤야”, 철령시은주구조선족로인협회의 무용 “들놀이 봄놀이”, 개원시조선족로인협회의 부채춤, 개원시직업기술교육쎈터의 무용 “아리랑” 등 풍성한 문예종목이 흥겨운 무대를 장식했다. 

그중 문화관광부에서 주최한 “전국무형문화재 곡예주(曲艺周)활동”에 참가해 인기를 누린 김례호 국가급무형문화재 전승인 등이 선보인 판소리 <흥부가> 중의 <박타령>은 관중들의 감탄을 자아냈고 철령시은주구조선족소학교 무용팀의 대형 “조선족탈춤”은 전통문화의 계승과 지속 가능성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했다. 철령시조선족민속무용팀과 개원시조선족중, 소학교 무용팀이100여명의 방대한 출연진을 구성해 선보인 “백제춤과 강강수월래”는 공연장을 고조에로 이끌었다.

이번에 최대 볼거리 중의 하나로 주목받은 것은 민속체육경기장에서 진행된 씨름과 널뛰기 전시였다. 고중남학생들의 치렬한 씨름경기는 관중들의 마음을 조이게 했고 널뛰기전시장에는 아릿다운 조선족소녀 2명이 널뛰기를 하면서 공중에서 아름다운 포즈들을 취하여 감탄을 자아냈다.  

민속음식전시장의 쑥떡과 찰떡 만들기도 흥미로운 볼거리, 먹거리였다. “떵! 떵! 떵!” 떡메질 소리에 관중들은 욱 몰려들어 찰떡치기를 구경하였다. 전시자들이 현장에서 만든 떡을 접시에 담자 구경하던 관중들은 다투어 맛을 보았다.

민속체험전시장에서는 철령시조선족고급중학교 녀학생들의 단오명절의 전통민속인 창포에 머리감기 체험이 있었는데 관중들은 신기한 표정으로 구경하였다. 이어서 우리 민족의 얼이 슴배여있는 새하얀 민족복장을 차려입고 나선 철령시조선족고급중학교와 철령시조선족문화예술관 민속전시팀의 “룡다리기”시합(拔草龙大赛)이 있었는데 응원단들은 큰 목소리로 “허이영차, 허영차”하며 자신의 팀을 응원했다.

무형문화재 홍보전시장에는 국가급무형문화재 조선족판소리, 조선족농악무, 조선족추석명절, 성급무형문화재 민간이야기, 조선족전통혼례 등 항목이 관중들이 료해하기 쉽게 문자와 사진으로 상세하게 전시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철령시위 통전부 장봉해 부부장, 철령시문화방송텔레비죤신문출판국 양효걸 부국장 등을 비롯한 정부기관 령도들과 철령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철령시조선족기업가협회 등을 주선으로 하는 철령시 여러 민간단체 대표들은 “이번 행사는 민족의 응집력을 진일보로 가강하고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발전시키는데 의미가 있다. 특히 학생들이 대거 참여해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전통문예공연을 하는 모습은 참으로 보기가 좋았다.”고 밝혔다.

행사장을 찾은 김용재 한국관광발전국 심양판사처 지사장은 “’우리 민족 우리 문화 천년만년 이어가자’라는 프랑카드를 보며 진한 감동을 받았다. 그리고 전통문화 발전을 중시하는 중국 조선족들의 모습을 보면서 참으로 놀랐다. 조선족들은 참으로 대단하다”고 감상을 남겼다.

이날 행사는 료녕성문화청에서 주최하고 료녕성문화예술연구원에서 주관했으며 철령시문화방송텔레비죤신문출판국, 심양세아장식공정유한회사, 철령시한라산불고기집, 철령시조선족고급중학교, 철령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철령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  공동으로 협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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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배성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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